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정치권에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을 준수하고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향문 스님, 이하 종평위)는 3월 15일 ‘일체의 차별과 종교간 갈등 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종평위는 “오는 4월 10일은 민주주의를 계승 발전시키고 ‘안전한 나라’,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일꾼을 선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3월 15일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와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오세걸 복지관장은 “협약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중장년 1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보장제도를 받지 못하는 경계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한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3월 14일 오후 1시 관내 3층 회의실에서 ‘이웃의 재발견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에는 한빛봉사단체 회원과 내촌면 물걸2리 주민자치회, 개인봉사자 등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Peace of Mind, Happiness of the World)’이 선정됐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봉축위원회)는 3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봉축표어를 발표했다. 매년 봉축위원회가 당년도의 사회상황과 염원 등을 담아 선정하는 봉축표어는 기본 표어인 ‘우리도 부처님같이’와 공동으로 사용된다.올해 선정된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에는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지키고,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이용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을 조직, 첫 출발을 알렸다.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는 3월 13일 관내 TOP 작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외국어 통역봉사단 △영화 도슨트 △TOP라디오DJ △건강 서포터즈 △선배시민거버넌스 △실버 도슨트 등 6개 봉사단 회원이 참석했다. 6개 자원봉사단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기운을 받고 센터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라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이용자의 신체·인지·심리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3월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농장형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스마트 농장과 딸기 알아보기 △양어수경재배시설 둘러보기 △딸기 수확하기 △딸기를 활용한 사회성 향상 치유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딸기로 ‘딸기초토퐁듀’를 만들었다.정태호 센터장은 “도시에서의 농장체험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4일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개설,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수업은 총 26회기로 구성됐으며 △전문의 정보제공 교육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식단만들기 △물리치료사의 신체 기능 향상 운동 △사회활동 기회 향상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 △웃음치료 △손유희 운동 △교재풀이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개인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부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돌봄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월 13일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우.주.선 사업에는 양재1동 통·반장,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 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폭넓게 지원하여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한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조계종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국민의 행복과 문화유산 전승 지원, 산림보존, 사회통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국민 행복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개했다. 제안서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전통문화의 안정적 전승 △문화유산 지원 강화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산림 보존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등이 담겼다.‘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분야에선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선명상 보급’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의 주요골자
안동 보경사 오경 스님을 주축으로 형성된 불교경전 공부모임 정해학당과 관음사 원경 스님이 운영해온 원경학당이 2022년 연합해 결성한 정경포럼이 ‘구원’의 개념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정경포럼(이사장 김미자)은 3월 16일 오후 1시 안동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만남: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2회 정경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실상사 한주 법인 스님(전 참여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심층 종교의 선상에서 보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비종교학 명예교수) △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연계해 이동진료를 진행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3월 12일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본 사업은 센터 이용자 및 거동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진료는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치석제거 등이 이뤄졌다. 특히 검진 후 충치치료가 요구되는 경우 인근 병원에 인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쉽지 않아 비장애인에 비해 치과 진료의 필요성이 크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 설립 취지를 조명하고, 청년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3월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수여식을 진행하고 수상자 및 수상단체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에는 총 210건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불자상 64명(대학생 51명·대학원생 13명)과 동아리상 83개 단체를
한국전쟁 당시 국외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는 장성 백양사 ‘도암당 대사 진영’이 조계종과 백양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공동 노력으로 국내로 돌아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국외로 유출됐던 ‘도암당 대사 진영’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긴밀한 협조 및 원 봉안처인 백양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환수했다.”고 밝혔다. ‘도암당 대사 진영’이 국외로 유출된 시기와 경위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한국전쟁 등 국내 혼란기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도암당 대사의 진영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지난해 11월 하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공모전을 연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리함께’를 진행, 4월 26일까지 관련 작품을 모집한다.공모전에는 단양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 등 관련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 등이다. 작품규격은 유치원 및 초·중등부는 도화지 8절, 고등부·성인은 도화지 4절이다.작품은 복지관 2층 사무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무공 스님을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 산하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3월 12일 오후 1시 관내에서 속초 지역 브랜드 기업 ㈜엄숙한가족들(대표이사 송량근)로부터 3,600만 원 상당의 허니샌드(2,184박스)를 후원받았다.이 자리에서 정지현 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량근 대표이사는 “오늘의 후원이 속초 지역의 복지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엄숙한가족들에서 운영하는 허니홈비(Honeyhomb)는 천연벌집과 꿀을 이용해 벌집아이스크림·허니샌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1인가구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관계망 형성사업을 실시한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3월 27일까지 ‘정드는 식탁’에 참여할 중년 여성 1인 가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일상생활 유지능력(식생활·생활수행 등)이 낮은 40세에서 64세 미만의 1인 여성가구 거주자가 대상이다.본 사업은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리엔테이션 △나눔키친(밑반찬 기획·조리·나눔 활동) △소
어르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들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3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선정됐다.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3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선정돼 11월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봉사단은 △북적북적 자원봉사단 △송도어울림 공연봉사단 △옥상파머 등으로, 총 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각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외
조계종이 출가·열반절을 맞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선명상 전문가 7인의 특별법문을 듣는 특별법회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출가재일(3월 17일)과 열반재일(24일)을 맞아 8일간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해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특별법회를 진행한다. 특별법회는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으로 구성했으며,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특별법회에 법사로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포함해 7인의 명상 전문가 스님들이 나선다. 진우 스님은 3월 17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사업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3월 8일 오전 10시 관내에서 ‘교육문화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앞서 복지관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문화복지프로그램(22강좌) △노인여가문화교실(3강좌) △성인기능교실(2강좌) 등 27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각 강좌 수강생이 복지관을 원활히 이용하도록 돕고 준비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임관장 소개 및 인사 △강사소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