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무용을 통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플레이스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9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날 컨퍼런스는 이철진 구슬주머니 대표의 ‘불교무용대전의 태동과 국제 페스티벌로의 발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청소년 극장 -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카오 응옥 안 청소년 극장 부대표) △무용예술의 관점에서 본 베트남 -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에서 불교교류활동을 펼칠 불자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제12회 한일청소년불교교류활동’은 4년 만에 개최되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큐슈 사가현에서 진행된다. 한국·일본 청소년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일본 사찰 템플스테이 △일본 청소년가정 홈스테이 △일본 전통문화 및 전통놀이 체험 △일본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참가자는 중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파라미타 회원으로, 2024년 한일교류활동에 일본측 참가자에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 불교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문화 현장을 둘러봤다.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6월 18일 서울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전통문화기행’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동남아 9개 국가 근로자 152명과 이들 근로자들이 속해 있는 법당 외국인 스님 10명 등 총 162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조계종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경내를 둘러봤으며, ‘남산 N타워’ 관광, ‘청와대’ 투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우정과 화합의 시간’ 등에 참석했다.국제포
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6월부터 완주 송광사 일대에서 ‘2023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전라북도·완주군이 후원하고, 송광사가 주관· 주최한다.이번 사업은 6월 18일 오후 1시 김경미 고려대 초빙교수의 ‘송광사 대웅전 벽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도 석굴에서 송광사 대웅전 벽화까지 불교미술의 변천사를 함께 공부하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일정 하단 사진 참조〉또 만지작 소조불(원데이 클래스), 달빛 가족(2박 3일 야영프로그램) 등
동국대일산병원(원장 권범선)은 6월 13일 (주)더맘마(대표 김민수)로부터 의료인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50만 장을 후원받았다.이 자리에서 김민수 대표는 “먹거리를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동국대병원이 ㈜더맘마의 기업철학과 맞아 동국대학교병원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권범선 병원장은 “본원은 최첨단 병원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을 많이 입주시켜 새로운 기술 구현을 위한 테스트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더맘마와도 병원과 협력할 수 있는
각 사찰에서 계층법회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지도자와 포교활동에 힘쓰는 사람들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6월 6일 서울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마음愛부처님’을 주제로 ‘제71회 여름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에는 서울·경기·광주·울산·경주·김해 등 전국에서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습회는 불교학교의 시작을 신나고 재미있게 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마음愛화합’, 부처님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마음愛담다’, 신나는 찬불가와
197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6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만해, 민족의 빛 우리, 세상의 빛’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만해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온라인 사전 접수 참가자 1,100여 명이 참가하며, 시·시조·산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접수는 없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1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도지사상(각 20만 원), 협회장상(각 10만 원) 등 총 50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6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종합점수에서도 전체 평균을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종합점수 87.6점으로 동일종별평균 78.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도 85점(전체평균 63.2점, 종별평균 77.8점)을 받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세계잼버리대회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이 참석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불교와 문화를 소개한다.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 이하 불교연맹)은 8월 1~12일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불교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세계잼버리대회는 민족·문화·정치·종교 등의 이념을 초월해 국제이해와 우애를 다지고자 4년마다 열리는 세계야영대회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법석이 마련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능원 스님)·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하는 ‘제23회 호국영령 위령대재’가 6월 11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봉행됐다.이날 위령대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군종특별교구장 능원 스님, 이상철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주윤식 조계종중앙신도회장,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원욱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훈·신행단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사생대회 시상식이 열렸다.조계종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은 6월 6일 오후 2시 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관장 원묵 스님을 대신해 보의 스님이 사생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연세초등학교 김탄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1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조계종총무원장 상장과 30만 원의 상금이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기향)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불교여성개발원 여성광장에서 ‘제15회 나눔바자’를 개최한다.이번 바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여성불자108인들의 애장품과 의류, 액세사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기증 물품들이 판매된다.판매물품은 △구슬정원 쥬얼리 △이영주 콜렉션 △세미성(주얼리) △MANIO(가방) △휘향(스카프) △이불(嬪빈 이불) △PARTS & PARTS(가방) △풍기 인견속옷 △주름패션 △건강미용제품 △화장품 후(后) △ART & CRAFTS – 꽃봉투 △ART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법회를 열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5월 24일 5층 대강당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심상정 정의당 국회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법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육법공양 △설법 △환우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1층 로비로 이동해 △헌화 △헌다 △관불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돈관 스님은 “병
조계종 인천 강화사가 지역 경찰 공무원과 가족들의 템플스테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5월 16일 인천중부경찰서·인천강화경찰서와 ‘몸과 마음의 행복 찾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국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무하는 경찰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 피로와 직무스트레스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전등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위한 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전등사와 인천 중부·강화경찰서는 △경찰서 불자회 신행 및 전법(傳法) 활동 적극
1,20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기념메달로 제작됐다.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써 ‘연등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공동으로 기념메달을 기획·제작했다.기념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 △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 2종으로 은메달에는 공사 최초로 앞‧뒤 양면을 채색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396만 원 △은
평소 수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계를 받았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는 5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2023 제7회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법회는 조계종포교원장 범해 스님, 청년대학생전법단 대표 무각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법정 스님, 포교국장 뮨종 스님, 신도국장 윤성 스님을 비롯해 효석(이화여대)·준한·(연세대)·동진·석빈(이상 동국대)·청여(서울여대)·시현
인천서부경찰서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법회를 봉행,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인천서부경찰서 경승위원회(위원장 진철 스님·황룡사 주지)와 불자회(회장 신황권)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내 4층 대강당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경승위원장 진철 스님을 비롯한 경승위원회 소속 스님들,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위원장 진철 스님은 법문을 통해 〈별역잡아함경〉의 내용에 대해 설명한 뒤 “스스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타인을
조계종 연예인전법단 가수분과위원회 임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5월 15~16일 양일간 화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단장 우봉 스님을 비롯해 김국환 위원장, 진미령 부위원장, 이한규 사무총장 등 임원 15명이 동참했다.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앞서 김국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 일동은 부처님 말씀을 전법하는데 소임을 다 하도록 정진할 것이며, 7월 중 창립되는 불자가수회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불교대학 정보처장의 자녀인 신의경 학생(원광대)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가장학금 200만 원을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쾌척했다.(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5월 17일 전주시청 별관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전주시(시장 우범기)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하 엄마의 밥상)’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전북불교대학에서 ‘엄마의 밥상’ 모금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신의경 학생이 국가장학금으로 받은 200만 원을 ‘엄마의 밥상’ 지원에 써달라며 전북불교대학에 전달하며 이뤄
NH농협은행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 기금을 쾌척했다.NH농협은행(회장 이성희)은 5월 1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자비나눔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불교와 농협은 국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며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이성희 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