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콘텐츠와 전통문화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 기념 테이프커팅에 이어 3관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람회는 4월 7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스님과 원로위원, 교구본사 주지, 종회의원, 중앙종무기관 소임자 스님과 천태종 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스님들이 참석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4월 3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회장 박동섭)로부터 백미 300kg과 라면 5박스 등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박동섭 회장은 “오늘 전달한 백미는 앞서 한국철도차량기술회의 세미나에 기부된 쌀화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복지관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김진우 관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후
불교무용예술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는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가 4월 12일까지 제10회 국제불교무용대전 참가자를 모집한다.불교를 주제로 한 전통·창작 무용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나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전체 작품시간은 단독공연(단체)일 경우 50분 이상, 합동공연일 경우 개인(솔로)은 10분 이상이며 단체는 15분 이상이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홈페이지(beadspouch.modoo.at/)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불교무용대전 참가신청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故 이건희 삼성회장의 기증품 2,200여 점을 전국 10개 국립박물관으로 임시 이관한다. 이관한 유물들은 각 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옥외공간, 로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4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중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은 2,200여 점의 유물을 전국 10개 국립박물관에 이관한다.”고 밝혔다.전국의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하는 기증품은 국가지정문화재 13건 107점을 포함해 총 936건 2,254점이다. 이 중 석조물은 459건 836점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4월 2일 지역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 소속 중식당 대표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한상인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장은 “복지관의 어르신들로부터 ‘1년 동안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화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성남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4월 2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등과 연계해 ‘성남시 유관기관 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보행보조기 20대와 사방지팡이 65개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분당소방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발생 시 대국민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시민들이 ‘더미’를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서울과 부산, 경남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했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어르신 건강해 행복해 감사해’를 주제로 서울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북5도청 새마을회 평안북도지회·윤금노인요양원 등 부산·경남지역 8개 요양원에 총 7,0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공기청정기 △KF마스크 △성인기저귀 △화장품 △천연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손소독제 △물티슈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1일 서초구환경교육센터·양재노인종합복지관·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탄소배출 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환경보호 실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사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서 시니어 IT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32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3회 운영된다.시니어 IT 아카데미 사업은 2024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IT기초교육 △태블릿 PC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 등을, 하반기에는 △나도야 유튜버 2기 프로그램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AI스피커를 활용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도원 스님·천태종 원로위원). 3월 29일 오후 7시 3층 서원당. ‘제1회 감로다도회 다도 사범증 수여식’ 개최. 문경림·이금순·우선희·이가화·김윤현·김은숙 회원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서천차문화원’ 명의 다도 사범증과 휘호 등 수여. 주지 도원 스님, 조현대 신도회장과 신도회 간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포항 황해사 반야다도회·상주 청룡사 다도회·안동해동사 다도회, 서천 차문화원 다도회(송천회) 등 참석. 불기 2568년 3월 29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염원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2일 “퓨전 국악밴즈 ‘경성구락부’가 경주 남산 순례의 감동과 소망을 담아 노래한 작품인 ‘남산방아타령’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불사가 전통문화 보존계승의 의미를 넘어 전 국민의 염원이자 축제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남산방아타령’은 경기민요인 ‘자진방아타령’ 중 4월~5월 부분의 노랫말을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염원하며 개사했다. 노랫말 주요 부분은 “사
전국 사찰의 전각과 금강문(金剛門)·천왕문(天王門) 등 9건의 사찰건축물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일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완주 송광사 금강문’, ‘보은 법주사 천왕문’ 등 사찰 8곳의 금강문·천왕문 등 총 9건의 불교건축물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공포,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으나, 주요 구조부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 1630년대에 중건된 것으로 조사됐다
불교와 한국 전통예술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 작가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융성을 주도하고 있는 천태종이 아홉 번째 예술공모대전 작품을 공모한다.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주최하고 제9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이 열린다. 이번 천태예술공모대전에서는 △전통불화 △현대불화 △조각·공예 △민화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9월 25~26일(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관문사(서초구 바우뫼로 7길 111)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전통·현대 불화의 규격은 가로×세로 합 4
천태종 전국교원불자연합회(회장 김필성) 회원 23명은 교무국장 광일 스님의 인솔 하에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처님의 생애를 좇는 인도·네팔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9박 10일간의 여정을 2편의 순례기로 나눠 싣는다. 편집자9박 10일 일정의 인도 순례는 어느덧 후반부로 넘어가고 있었다. 지난 호는 부처님의 생사(태어남과 돌아가심)와 연관된 곳을 돌아보았다면, 이번 호는 깨닫고 포교 하신 곳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부처님께서는 〈대열반경〉에서 불교 신도들이 순례할 곳으로 △여래가 태어나신 곳 △ 깨달음을 얻은 곳 △법륜을 굴린 곳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미륵대범종각 낙성 및 타종법회’ 봉행.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비롯 종단 대덕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오 스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재윤 금정구청장, 이헌승 국회의원, 원광식 주철장, 신응수 대목장 등 참석. 낙성 테이프 절단·미륵대범종각 현판 제막·미륵대범종 제막·미륵대범종 관불 의식·미륵대범종 타종식 후 3층 지관전서 법회 봉행. 불기 2568년 3월 29일.
천태종. 종립 금강유치원 신입교사 연수 교육 실시. 교육부장 도진 스님, 문화예술국장 진성 스님 비롯 전국 16개 금강유치원 신입교사 등 참석. 1박 2일 동안 사찰의 기본 예절 특강·전각참배·예불·법문·종립유치원 교사로서의 역할과 마인드 특강 등 프로그램 진행. 단양 구인사. 불기2568년03월30일.
여성들의 지극한 발원과 염원이 담긴 한중일 삼국의 걸작 불교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완질로 전하는 ‘감지금니 묘법연화경’과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불전도(佛傳圖), ‘궁중숭불도’ 등 92건의 명품 불교문화유산이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3월 27일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고미술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를 개막, 6월 16일까지 이어간다. 이 전시는 호암미술관이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후 여는 첫 고미술전으로, 한
한국불교태고종은 3월 30일 오후 2시 종정 운경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에서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진각종 도진 통리원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이날 종정에 추대된 운경상보 대종사는 불자(拂子)와 주장자를 받아 든 후 법어를 통해 “우리 종도들은 항상 수행자라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한다. 수행은 강원·선방·염불방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천도재 재장이나 법회 도량이나 종무행정도 모두 수행”이라고 말한 후 “우리 모두 정견(正見)을 해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종교도 문화와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상생·포용정신을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여가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3월 30일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족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고려인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 템플스테이에서 △불교문화 해설 △사찰음식 체험 △고구려북 체험 △범종체험 등을 진행
부산 삼광사가 식목일을 앞두고 쾌적한 수행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3월 31일 오전 9시 경내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삼광사 백양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 편백나무 3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 영제 스님을 비롯해 신도 100여 명이 동참했다.나무심기에 앞서 주지 영제 스님은 “오늘 우리가 심는 편백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수행하는 불자들의 정신을 맑게 하고, 사찰에 찾아오는 이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오늘 나무심기의 공덕으로 삼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