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불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열었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2월 24일 오전 정월대보름 불공을 봉행한 뒤 오후 2시 4층 옥불보전에서 ‘갑진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합창단·자모회·락원회 등 각 지회와 신행단체가 연합한 10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대회에 앞서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정월대보름마다 진행하는 척사대회는 천태종의 고유한 행사로, 불공도 올리고 민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22일 김두병 복지관 이용자로부터 난방비 지원금 40만 원을 후원받았다.김두병 어르신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복지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복지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상규 복지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복지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두병 회원은 2018년부터 난방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행사를 펼쳤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2월 23일 관내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둥근 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부럼을 깨고, 한 해의 소원을 적어 소원나무에 매달았다. 이어 투호점으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봤다.정응석 복지관장은 “2024년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월 22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동북모두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틈새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네트워크망을 형성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보호할 예정이다.김나현 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22일 관내에서 ‘지역 어르신 건강기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복지관은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윷놀이 한마당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윷놀이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의 옛 추억을 되살려줘서 고맙다.”면서 “모두 행복하고 건강
요가는 신체의 단련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철학적 깨달음을 추구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운동이다. 이 때문에 요가지도자는 단순한 자세 티칭을 넘어 수강생들이 내면을 수련하도록 돕는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40년 간 요가지도자를 양성해온 두 명의 요가지도자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 수업 중 사용하기 좋은 요소들을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요가수업을 이끄는 지도자들은 수강생들이 더욱 활발한 사유를 통해 내면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와 같다. 동작을 취하며 정신을 집중하고 있을 때 귓가에 들리는 부드러운 격려와
바늘처럼 좁고 긴 목구멍과 산처럼 거대한 배, 앙상한 척추와 가느다란 팔다리, 긴 손톱과 덥수룩한 머리카락, 초점 없는 눈…. 모두 불교 문헌과 예술작품에서 빈번히 보이는 ‘아귀(餓鬼)’에 대한 묘사다. 불교에서는 아귀를 인간일 때 저지른 악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한 과보를 받은 존재라고 설명한다. 즉, 아귀는 ‘간탐(慳貪)’으로 인한 결과다. 〈백연경(百緣經)〉에 등장하는 열 가지 아귀 이야기를 통해 인색하고 탐욕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책이 출간됐다.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는 욕망·욕심·탐욕을 드러내는
천태종 부산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2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삼광사 부설 광명유치원 원아들의 세배를 받았다.아이들의 세배를 받은 뒤 춘광 스님은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야 한다.”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세뱃돈을 전달했다.
부산 삼광사 부설 광명유치원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기본예절과 규범 등을 배우고 익혀온 75명의 원아가 졸업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유치원(원장 배향숙) 원내 2층 강당에서 ‘제41회 유치원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과 배향숙 유치원장, 졸업생 75명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춘광 스님은 졸업 훈사를 통해 “부모가 행복하게 살아가면 자녀도 부모의 삶을 그대로 따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의 맑고 청정한 심성이 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집단 사직과 병원이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 22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의료개혁 정책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현장에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없는 의료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전공의들의 현장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공헌이다. 조속한 복귀로 생명을 살려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제작ᐧ보급하는 2025년도 달력에 사용될 불교 사진·미술 작품을 공모한다.㈜도반HC(사장 각운 스님·조계종 사업부장)는 ‘제3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공모전에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찰풍경 △연꽃 △해외성지 △자연풍경 △켈리그라피 △일러스트 등 달력으로 제작 가능한 사계절(1~12월)을 담은 12컷의 사진 및 미술작품을 제출하면 된다.또한 세부 주제인 △사찰(풍경·석탑·적멸보궁·마애불·석등·암자 등) △불교(동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은 후원했다.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2월 16일 저소득 어르신 128명에게 3kg 백미와 라면을 각각 전달했다.앞서 복지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복지관이 전달한 백미와 라면은 캠페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이동열 복지관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부산 광명사가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의 탄신 100년을 맞아, 대종사의 높은 가르침을 되새기고 불자들의 신심증장과 국민화합,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관음정진 삼백만독에 돌입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 21일 오전 10시 지관전에서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년 기념 – 광명사 관음정진 삼백만독 308일 기도’ 입제법회를 봉행했다. 광명사가 진행하는 관음정진 삼백만독 기도는 308일간 진행되며, 12월 23일에 회향한다.이 자리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법문을 통해 “대충대종사께서는 항상 ‘내가 믿고 내가 닦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신동일 시설관리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2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동일 시설관리자가 2월 15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 ‘2024 전국장애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동일 시설관리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신 시설관리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현장에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춘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짜장을 제공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19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대학교 후문 춘향 본점(대표 권태현)에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했다.짜장면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모처럼 아주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면서 “항상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임현빈 춘천로타리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전국 천태사찰 청년 회원과 어린이·청소년 지도교사들이 종단 스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청년포교 활성화와 수행정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2월 17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인광당 5층에서 ‘전국청년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교무국장 광일 스님, 포교국장 범산 스님, 교무부 학산 스님과 전국 사찰 청년회원 및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하례법회에 앞서 전국청년회 회원과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2024년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15일 오전 9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98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대표 선서문 낭독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노인일자리 적응하기 △노인인권교육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마음공부’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끝없는 자유와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한 여정이다.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가진 관념적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길을 걷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해나 무지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빠져 헤매기도 한다. 마음공부인에게 끝까지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해줄 좋은 안내자가 필요한 이유다. 무심선원을 설립해 20여 년간 마음공부를 지도해온 김태완 원장이 지난해 발행한 심화편 상권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에 이어 심화편 하권을 출간했다.〈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는 선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음동·여래동·반야실에서 설 명절 행사 ‘행복(福)잔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설 △선물 전달 △덕담나누기 △세배올리기 △윷놀이 한마당 △차례지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자손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음식을 선물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8일 복지관 후원이사회 세실로250 이사들과 어르신 70가정에 방문, 모듬전·떡국떡·사골곰탕·잡채·만두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홍승진 후원이사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으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2024년에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