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삶과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국민의 문학 감수성과 인문학 소양을 고취하는 백일장이 열린다.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8월 14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교육관에서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을 개최한다.이번 백일장은 운문(시·시조)과 산문(수필) 분야로 진행되며,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미등단자라면 지역·연력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신문 홈페이지(www.okinjenews.co.kr)
조계종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 이하 체험관)은 7월 21일 체험관에서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이하 평진원)과 기관연계 학당 운영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체험관이 운영하는 ‘사찰음식체험’, ‘마음을 그리는 명상’ 강좌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홈페이지와 체험관을 통해 강좌를 신청하고, 이수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학점으로 연계된다.이 자리에서 남궁영 원장은 “체험관과 협약을 통해 서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해 세종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병원장 권범선)은 7월 20일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회장 박영섭)와 지정의료기관에 관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일산병원은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병원 이용 시 의료비 혜택과 더 편리한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돕기로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권범선 병원장은 “호국 안보단체 회원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실은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려운 순간 희생하고 애써주신 호국안보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취임 300일을 맞아 부산지역 불자들을 만난다.(사)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이사장 주석 스님)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산 송정동에 위치한 쿠무다 지하 1층 콘서트홀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는 조윤성 재즈피아니스트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환영사(주석 스님) △축사(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인사말(진우 스님) △얼후 기념공연 △토크콘서트(진우 스님·양우석 영화감독·이오상 KNN대표·부구욱 영산대 총장) △사홍선원 등으로 진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에 재학중인 미국 대학생 및 교직원 33명이 7월 15~16일 양일간 조계종 제11교구본사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이번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미국 대학생들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받고 있던 중 한국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이들은 △사찰예절 △불국사·석굴암 투어 △108배 △참선 △숲속 포행 △사찰음식 공양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행사에 참석한 브리티니 씨는 “템플스테이에 처음 참여했는데, 이번 체험이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경험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회원 및 직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국제플란트치과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 15일 남양주 불암사에서 국제플란트치과그룹(원장 정응모)과 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법인 소식지에 국제플란트치과그룹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회원들이 병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플란트치과그룹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회원과 임직원 대상 진료비 감면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조계종 평창 월정사의 ‘성지순례와 명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손강숙)는 7월 21일 오후 1시 월정사 법륜전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선재길’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순례여행의 목적과 실천프로그램 개발(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 △마음치유의 고향 : 숲과 불교명상시의 상관성(백원기 동문화문대학원대 석좌 교수) △통합의학 안에서의 요가와 명상(이경희 차의과대학 교수) △시코쿠 성지순례를 통해 본 문화와 사상(봉녕사 교수 도생 스님)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권범선)이 건강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평가항목 중 3가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동국대일산병원 관계자는 “평
조계종 서울 도봉산 광륜사(주지 명원 스님)는 7월 12일 도봉구청 1층에서 오언석 구청장에게 선풍기 100대(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봉구청은 전달받은 선풍기를 관내 노인정에 전해줄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주지 명원 스님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 하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겨울 사랑의 온돌나누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준데 이어 관내 노인정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해준 광륜사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기향)이 8월 31일까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성을 가진 여성불자 108인 후보자를 모집한다.여성불자 108인 후보자는 사회·교단·전문 분야별 공적이 뚜렷하거나 모범적인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불자로써, 추천 기준으로는 △교단 및 사회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불자 △포교·사회봉사·단체에서 10년 이상 활동경력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여성불자 △신심이 깊고 수행력이 높아 널리 귀감이 되는 여성불자 등이다.불교여성개발원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 명단을 발표하고, 11월 말 선정기념식을 개최
경기지역 청년 불자들이 지난 6월 21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3층 건물이 소실된 수원 정혜사 복구에 힘을 보탰다.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회장 김창규)·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경기지부 동문회(회장 한경림)·동남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회(회장 구정현)는 7월 7일 수원 정혜사(주지 목윤 스님)를 방문해 후원금 900여 만 원을 전달했다.구정현 동남대 불교학생회 동문회장은 “2년 전 열반에 드신 정화 스님께서는 청년·대학생들에 대한 포교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면서 “특히 동남대 불교학생회에게는 정기법회의 자리와 법문을 항상 열어
국제포교도량 비로자나국제선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연다.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비로자나국제선원 캠프장에서 ‘제15회 자우 스님의 신나는 영어 담마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영어로 하는 찬불가·게임을 비롯해 워터파크 물놀리, 차명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8만 원.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사이트(http://cafe.daum.net/cosmicbuddh
제주지역 사찰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잊혀가는 우리 고유 문화인 전통등을 보급하고, 알리는 등강습회가 열렸다.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는 7월 3~4일 제주 고관사에서 ‘2023년 찾아가는 등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에는 제주도 사찰지도자들이 참석했다.강습회 참석자들은 박상희 연등회보존위원회 연구위원의 지도로 △연잎등 △연꽃등 △수박등 △초롱등 △팔모등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등의 우수성을 깨닫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파라미타 관계자는 “찾아가는 등강습은 연등회보존위원회 후원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통등의 세대 전승과 잊혀가
청년·대학생 불자들의 단합과 교류 및 심신 증진을 위한 여름 캠프가 열린다.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및 마곡사 일대에서 ‘찬란한 도반, 빛나는 지금’을 주제로 ‘제14회 영부디스트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한다.이번 영캠프는 △예불 △사찰 순례 △공동체 프로그램 △청춘 토크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 10만 원 △
‘찬불가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불교음악 포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좋은 벗 풍경소리가 ‘2023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개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udsori@naver.com)로 접수한 신청서와 동영상을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9월 1일 오후 7시 조계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독창·중창(12인 이하)이다. 참가곡은 찬불가 또는 찬불가요로 한정하며, 대중가요
사찰음식 전승 및 대중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가 배출됐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30일 제12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11명(스님 1명·재가자 10명)에게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수여했다.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조계종에서 공인한 유일한 사찰음식 관련 자격증으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와 사찰음식 특화사찰 중 교육과정이 개설된 2개 사찰(동화사·봉녕사)에서 정규강좌(초·중·고급)를 모두 이수한 후 필기 및
예비역 군승법사회(회장 원명 스님)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 22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보병 2사단 21연대에서 한국전 당시 희생한 태국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이날 천도재에는 한국 측에서 예비역 군승법사 법일·제원·원진·일관 스님, 이복우·궁인창·유영학 예비역 법사가 참석했다. 태국 측은 담마까야 사원 스님·한국전쟁 참전부회장·한국전쟁 태국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WBF부총재·태국군 아카린 대령과 군승·한마음선원 태국분원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참전 태국군 추모비 앞에
완도지역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조계종 완도 신흥사(주지 법공 스님)는 6월 22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완도경찰서(서장 정원균)·완도수목원(원장 이석면)·톡톡브레인상담교육연구소(소장 유정화)·완도읍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신흥사를 비롯해 완도지역 기관단체는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역할분담과 유기적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흥사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임시숙소를 지원하고, 사회적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동문대회를 열고 대학생 포교를 위한 방안 모색과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 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팔공산 동화지구 일대에서 ‘함께 한 60년, 도반으로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제19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다.24일 오후 7시 팔공산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동문대회 입재식에는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을 비롯해 변대용 총동문회장, 박종출 대구경북지부장, 유정현 대불련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시대에 맞는 불교 진흥과 재단의 설립 취지인 불교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재조명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2023년 하반기 4대 공모사업은 제20회 대원상,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제7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제8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등이다.제20회 대원상은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아래 사회활동·강연(설법)·콘텐츠 제작·저술 등을 통해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출·재가자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은 출가(개인/단체)·재가부문(개인/단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