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생명존중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조화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법륜 스님과 대담한 녹색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환경연대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 라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돌아보기 △법륜 스님과 대담한 녹색대담 △환경 즉문즉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부처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았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과 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9월 18일 5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동국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이 지역사회와 환자에게 희망이 되어 왔고, 이곳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닌 불교의 가르침과 가치를 수반하는 곳으로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 환자와 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15개 사찰에서 다양한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9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15개 사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 사찰은 △송편 빚기 △한가위 합동 차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스님과의 차담 △명상(달빛&별빛·싱잉볼·파도 명상 등) △달마고도 산행 △암자순례 △맨발 포행 △선무도 수련 △요가 등 직장·가정·학교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
명상지도자 양성을 통한 명상의 대중화·생활화를 위한 명상아카데미가 열린다.(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금강선원장)는 10월 11일부터 ‘제14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이번 명상아카데미 강좌는 불교 초기경전을 중심으로 하는 남방 전통의 위빠사나·사마타·자비명상을 비롯해 동사섭·가피명상·자비다선 차명상·행복수업 등 대승 명상과 한국 전통의 간화선 명상·하트스마일명상·MBSR 등 현대 응용 명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다.강사로는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을 비롯해 용타(행복마을 이사장)·적경(가나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9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14일 오후 2시 서홀 1관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법등·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도·불교방송이사장 덕문·불교문화엑스포 공동대회장 삼조·법보 스님,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나눔실천본부가 뇌병변 장애를 앓는 최다영 어린이(7세)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현대불교신문사 사장 혜도 스님이 최다영 어린이 가족을 대신해 참석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400만 원을 전달했다.9월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최다영 어린이는 만 1~2세 발달수준을 보이며, 발달장애·뇌병변 장애 2급을 진단을 받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직장 퇴근 후 배달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1994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설립된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씨가 위촉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9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 일면 스님은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진미령 씨는 1977년 제1회 MBC서울가요제에서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작곡)’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 하얀 민들레·미운 사랑·왕서방·아하 등이 있다. 가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가을을 맞아 뿌리채소와 열매를 주재료로 사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일 메뉴는 △우엉잡채 △가을채소콩가루찜 △인삼 튀김 △밤죽 △은행경단잣즙 △표고구이무침 △능이버섯전 △자연산송이구이 등으로 구성됐고, 후식으로는 환절기에 좋은 ‘도라지정과’와 계피나무 가지로 만든 ‘계지차’를 준비했다.발우공양 관계자는 “사찰음식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음식이며,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시금 생기있게 만드는 건
“저희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깨달으며 ‘나랏일을 즐겁게, 국민에게 기쁨을’이라는 공불련의 목표를 다시 되새기며, 공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나라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저희들의 발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가호를 내려주시기 간절하게 발원합니다.”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는 9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제13대 정승윤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이 같이 발원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시용 스님을 비롯해 이진복 대통령실불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대불련총동문회(회장 권한대행 최성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모이자! 60년 결집으로’를 주제로 ‘대불련 창립 6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정진 회향’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사경본·금강경·법성게본 봉정 △헌향·헌화 △경과보고(홍경희 대학전법센터 건립불사추진위원장) △축원(상축) △정근(석가모니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대한불교진흥원이 청년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의 일곱 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불교진흥원)는 8월 31일 오후 2시 임원실에서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7기 청년불자상에는 대학생 53명과 대학원생 10명, 동아리상에는 63곳(초등학교 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9곳, 대학교 44곳, 대학원 2곳)이 선정됐다. 불교진흥원은 불자상과 동아리상 수상자에게 총 3억 1,4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대학생·대학원생에는 각 3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최원녕)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부처님! 21세기 청년의 고민에 응답해 주세요!’를 주제로 10기 눈부처학교를 진행한다.이번 눈부처학교에서는 △기후위기·불평등·AI 등 복합위기와 청년의 미래(이도흠 한양대 교수) △사회와 정치참여-불자로서 올바른 사회참여와 정치참여의 길은(방영준 성신여대 명예교수) △취업, 노동과 경제행위-불자다운 경제생활의 길은(김광수 한양여대 명예교수) △사랑과 우정, 결혼과 성-불자답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은(최원녕 정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에서 사용될 음악을 공모한다.연등회보존위원회(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등의 축제 2023 연등회 음악공모전’을 개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응모자격은 나이·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혹은 단체별 최대 3곡까지 응모 가능하다. 전주와 간주를 포함해 3~4분 내외의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고, 보컬 가이드라인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응모 주제는 △많은 대중이 함께하는 신나는 곡으로 장르 제한 없음 △연등회의 주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BBS불교방송 사장 최종 후보로 오병상 전 중앙일보 편집인과 이우성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을 선정했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8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교방송 사장 최종 후보 2명을 (재)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에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불교방송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9월 13일 신임 사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최종 후보자에 오른 오병상 전 중앙일보 편집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Thomson재단 저널리즘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전북불교대학이 〈반야심경〉을 주제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사)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8월 20일 고창 선운사 한주 동효 스님을 초청해 〈반야심경〉을 주제로 2023년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 앞서 이창구 학장은 “동효 스님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받들며 공부와 수행을 실천해오신 정말 존경하는 스님”이라며 “오늘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를 통해 불교의 진리를 알아 참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이어 동효 스님은 강의를 통해 “우리들은 공(空)이 참 ‘나’인줄 모르고 손님인 색수상행식(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한 국내·외 부정적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올해 경북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IBYF)가 내년으로 연기된다.(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회장 장정화)는 8월 14일 입장문을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불국사·의성 고운사·예천 진호국제양궁장·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IBYE를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개최
조계종 강화 전등사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는 전설이 있는 사람성의 사계(四季)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제1회 삼랑성역사문화 사진 공모전’을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전등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랑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연령·학력·지역·국적 등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전등사 일원’, ‘삼랑성 일대’다. 일반 사진 부문(1인당 5점)은 △삼랑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및 풍경 △전등사의 사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남양주 봉선사에서 수행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 1898~1969)의 고행의 삶을 체험하고, 스님의 삶과 가치관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9월 16~17일 양평 용문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운암(태허 스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 제2회 운암로드 탐방단’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태허 스님의 고행의 삶을 체험하고, 활동했던 장소를 돌아보면서 스님의 삶과 독립운동 및 민주화에 대한 활동을 역사해설사의 설명과 강연을 통해 자세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원 37명이 8월 8일 조계종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을 방문, 사찰음식을 체험했다.이날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 도착한 대원들은 동화 스님(묘견암 주지)의 지도 아래 사찰음식체험을 진행했으며, 굴림만두탕과 오이탕탕이를 만들었다. 불가리아 대원들은 처음 만들어 보는 한국 전통 사찰식 만두와 반찬에 즐거워했다.직접 만든 사찰음식과 체험관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3층 명상체험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독을 풀었다. 대원들은 체험관에서 사찰음식체험을 마친 뒤 이후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선출됐다.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서면결의를 통해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서면결의에는 29개기관불자회 대의원 61명이 참여했으며, 61명 전원이 찬성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 20일까지 2년이다.정승윤 회장은 서울대 공법학 학사, 부산대 행정법 석사 및 박사를 수료했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제2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부산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