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성남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4월 2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등과 연계해 ‘성남시 유관기관 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보행보조기 20대와 사방지팡이 65개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분당소방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발생 시 대국민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시민들이 ‘더미’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1일 서초구환경교육센터·양재노인종합복지관·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탄소배출 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환경보호 실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사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서 시니어 IT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32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3회 운영된다.시니어 IT 아카데미 사업은 2024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IT기초교육 △태블릿 PC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 등을, 하반기에는 △나도야 유튜버 2기 프로그램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AI스피커를 활용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염원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2일 “퓨전 국악밴즈 ‘경성구락부’가 경주 남산 순례의 감동과 소망을 담아 노래한 작품인 ‘남산방아타령’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불사가 전통문화 보존계승의 의미를 넘어 전 국민의 염원이자 축제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남산방아타령’은 경기민요인 ‘자진방아타령’ 중 4월~5월 부분의 노랫말을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염원하며 개사했다. 노랫말 주요 부분은 “사
전국 사찰의 전각과 금강문(金剛門)·천왕문(天王門) 등 9건의 사찰건축물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일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완주 송광사 금강문’, ‘보은 법주사 천왕문’ 등 사찰 8곳의 금강문·천왕문 등 총 9건의 불교건축물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공포,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으나, 주요 구조부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 1630년대에 중건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의 지극한 발원과 염원이 담긴 한중일 삼국의 걸작 불교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완질로 전하는 ‘감지금니 묘법연화경’과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불전도(佛傳圖), ‘궁중숭불도’ 등 92건의 명품 불교문화유산이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3월 27일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고미술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를 개막, 6월 16일까지 이어간다. 이 전시는 호암미술관이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후 여는 첫 고미술전으로, 한
한국불교태고종은 3월 30일 오후 2시 종정 운경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에서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진각종 도진 통리원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이날 종정에 추대된 운경상보 대종사는 불자(拂子)와 주장자를 받아 든 후 법어를 통해 “우리 종도들은 항상 수행자라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한다. 수행은 강원·선방·염불방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천도재 재장이나 법회 도량이나 종무행정도 모두 수행”이라고 말한 후 “우리 모두 정견(正見)을 해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종교도 문화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9일 관내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의 평가회를 진행했다.앞서 복지관은 2월 1일부터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의 디지털교육을 실시했다.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강의를 통해 배운 스마트폰 LED 전광판을 활용해 버스 기사님에게 감사를 표현하니 무척 기뻐하셨다.”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3월 29일 강당에서 ‘어르신 난청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건강한 청력 상태를 유지하고, 난청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민 스타키보청기 전문통합센터 대표가 맡았다.복지관장은 “영양군에는 청력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상담하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청력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핸드폰 울리기 시작했다. ‘알람인가?’하면서 핸드폰을 보니 새벽 5시 30분이었다. 전화 벨소리였다. ‘이 새벽에 누가 전화를 했을까?’ 하며 전화를 받으니, 다급한 목소리로 “경기도청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담당관 OOO입니다.”라는 말이 들렸다. 그는 곧장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수용과 관련된 몇 가지 질문들을 쏟아냈다.나는 대광사 경내에서 야영을 하면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현재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금일 조기 폐영 예정이므로 실외 수용은 불가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담당관은 실내 방 개수, 화장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월 26일 관내에서 지역주민 56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인간의 삶, 장애인의 삶! 노인의 삶 With 인권’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김희영 앵프라맹스 교육연구소장이 맡았으며, 노인과 장애인 인권에 대해 강의했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아무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은 3월 27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4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단체) 표창’을 받았다.요양원장 소지 스님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30여 년간 수집해온 중국 년화 목판 중 전승 가치가 높은 다색목판을 선별해 인출하는 등 기록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에는 중국 년화 전승인 이 참여한다.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4월 2일까지 관내에서 ‘중국 년화 다색목판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3월 25일부터 이뤄진 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박물관에서 소장한 중국 년화 목판 1,000여 점 중 보존 가치가 높은 다색목판 100여 점을 선별, 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로 18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의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3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랑 실은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거동불편 △노령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를 도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건이강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BBS불교방송이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국형 불교명상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3월 26일 오전 11시 원내에서 BBS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과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유산(자연유산)의 가치증진 및 국내·외 홍보 △명승 지정 사찰 및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자연유산·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 전시·교육·홍보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3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의 서울식물원에서 ‘이용자 계절별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 △온실 등을 둘러보며 각 기후대의 자생식물들을 둘러보며 정서적 안정을 꾀했다.정태호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은 의사표현에 능숙하지 않아서 스트레스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서 “계절별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가 조직 구성의 개편과 직무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임원·이사회·사무처 관련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회장 진우 스님은 전 사무총장 향운 스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제3장 10조 임원(분류 및 정족수) 3항(회장, 이사장, 사무총장은 각 1인, 부이사장과 감사는 각 2인으로 하되, 부이사장은 비구 1인, 비구니 1인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재난 발생 시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필요한 자료 확보와 회원 자격 준수 여부 및 의전 서열 정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회원 종단의 현황 파악에 나선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1차 이사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변화된 회원 종단의 현황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회원 종단의 의전 서열 정립, 재난 발생 시 안정망 확보 등을 위한 회원 종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6일 안동병원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최규식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예방관리 9대 수칙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건강상담도 이뤄졌다.이날 특강에 참여한 회원은 “평소 혈압과 혈당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오늘 배운 예방관리 방법을 토대로 일상생활 중 건강
〈바세〉는 8세가 중·후반 티베트 불교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다. 여기에는 티베트 제37대 짼뽀(고대 티베트식 왕·황제 명칭) 치데쭉땐(대략 재위 704~754)과 제38대 짼뽀 치송데짼(재위 755~797) 부자 통치 시기 불교의 역사가 담겨 있다. 이 시기 티베트 자생종교인 본교와 외래종교인 불교 간의 대립, 샨타락시타 스님과 파드마삼바바 스님이 티베트에 들어오는 과정, 삼예사 건립, 삼예종론의 전개와 결말 등이 주요 내용이다.〈바세〉는 〈부똔불교사〉, 〈붉은 역사[뎁테르말뽀〉, 〈왕조명경王朝明鏡〉, 〈두견가음杜鵑歌音〉, 〈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