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장기간 방임으로 치아가 손상된 김소영 어린이(가명, 14세)에게 치료비를 전달, 쾌유를 기원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4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환자치료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 김소영 어린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소영 어린이는 부모의 이혼 후 동생과 함께 24시간 보육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취학 후에는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에 보호 조치됐으며, 이후 학대피해아동쉼터로 분리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건강검진
보조사상연구원은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에서 ‘불교 중도와 인공지능의 관계 그리고 인도 반야경 주석가 하리바드라’를 주제로 제150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무위와 불교의 중도, 그리고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에 관한 고찰(이흥제 X-Thinking Co) △인도불교 주석전통의 수행론 개변 – 4선근 서술에 관한 하리바드라의 주석을 중심으로(중앙승가대 혜융 스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각 발표에 대한 사회는 장성우(동국대)·김성철(금강대) 씨가, 논평은 류제동(서강대)·보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4월 4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에서 이건실 대한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회장과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육동한 시장과 이건실 회장은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육 시장과 이 회장은 복지관장 종세 스님과 차담을 진행, 지역 복지서비스의 발전방향과 운영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4월 4일 관내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봉사단은 반딧불이 봉사단·영양제봉사단·영양알리오봉사단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 따라 각 봉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단원들의 소속감과 단합력을 제고하는 등 상호
불교문화콘텐츠와 전통문화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 기념 테이프커팅에 이어 3관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람회는 4월 7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스님과 원로위원, 교구본사 주지, 종회의원, 중앙종무기관 소임자 스님과 천태종 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스님들이 참석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4월 3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회장 박동섭)로부터 백미 300kg과 라면 5박스 등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박동섭 회장은 “오늘 전달한 백미는 앞서 한국철도차량기술회의 세미나에 기부된 쌀화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복지관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김진우 관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후
불교무용예술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는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가 4월 12일까지 제10회 국제불교무용대전 참가자를 모집한다.불교를 주제로 한 전통·창작 무용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나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전체 작품시간은 단독공연(단체)일 경우 50분 이상, 합동공연일 경우 개인(솔로)은 10분 이상이며 단체는 15분 이상이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홈페이지(beadspouch.modoo.at/)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불교무용대전 참가신청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故 이건희 삼성회장의 기증품 2,200여 점을 전국 10개 국립박물관으로 임시 이관한다. 이관한 유물들은 각 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옥외공간, 로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4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중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은 2,200여 점의 유물을 전국 10개 국립박물관에 이관한다.”고 밝혔다.전국의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하는 기증품은 국가지정문화재 13건 107점을 포함해 총 936건 2,254점이다. 이 중 석조물은 459건 836점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4월 2일 지역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 소속 중식당 대표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한상인 부산진구중식봉사협회장은 “복지관의 어르신들로부터 ‘1년 동안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화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성남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4월 2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분당소방서 등과 연계해 ‘성남시 유관기관 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보행보조기 20대와 사방지팡이 65개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분당소방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발생 시 대국민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시민들이 ‘더미’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1일 서초구환경교육센터·양재노인종합복지관·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탄소배출 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환경보호 실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사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서 시니어 IT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32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3회 운영된다.시니어 IT 아카데미 사업은 2024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IT기초교육 △태블릿 PC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 등을, 하반기에는 △나도야 유튜버 2기 프로그램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AI스피커를 활용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염원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2일 “퓨전 국악밴즈 ‘경성구락부’가 경주 남산 순례의 감동과 소망을 담아 노래한 작품인 ‘남산방아타령’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불사가 전통문화 보존계승의 의미를 넘어 전 국민의 염원이자 축제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남산방아타령’은 경기민요인 ‘자진방아타령’ 중 4월~5월 부분의 노랫말을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염원하며 개사했다. 노랫말 주요 부분은 “사
전국 사찰의 전각과 금강문(金剛門)·천왕문(天王門) 등 9건의 사찰건축물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2일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완주 송광사 금강문’, ‘보은 법주사 천왕문’ 등 사찰 8곳의 금강문·천왕문 등 총 9건의 불교건축물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공포,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으나, 주요 구조부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 1630년대에 중건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의 지극한 발원과 염원이 담긴 한중일 삼국의 걸작 불교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완질로 전하는 ‘감지금니 묘법연화경’과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불전도(佛傳圖), ‘궁중숭불도’ 등 92건의 명품 불교문화유산이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은 3월 27일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고미술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를 개막, 6월 16일까지 이어간다. 이 전시는 호암미술관이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후 여는 첫 고미술전으로, 한
한국불교태고종은 3월 30일 오후 2시 종정 운경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에서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진각종 도진 통리원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이날 종정에 추대된 운경상보 대종사는 불자(拂子)와 주장자를 받아 든 후 법어를 통해 “우리 종도들은 항상 수행자라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한다. 수행은 강원·선방·염불방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천도재 재장이나 법회 도량이나 종무행정도 모두 수행”이라고 말한 후 “우리 모두 정견(正見)을 해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종교도 문화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9일 관내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의 평가회를 진행했다.앞서 복지관은 2월 1일부터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의 디지털교육을 실시했다.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강의를 통해 배운 스마트폰 LED 전광판을 활용해 버스 기사님에게 감사를 표현하니 무척 기뻐하셨다.”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3월 29일 강당에서 ‘어르신 난청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건강한 청력 상태를 유지하고, 난청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민 스타키보청기 전문통합센터 대표가 맡았다.복지관장은 “영양군에는 청력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상담하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청력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핸드폰 울리기 시작했다. ‘알람인가?’하면서 핸드폰을 보니 새벽 5시 30분이었다. 전화 벨소리였다. ‘이 새벽에 누가 전화를 했을까?’ 하며 전화를 받으니, 다급한 목소리로 “경기도청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담당관 OOO입니다.”라는 말이 들렸다. 그는 곧장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수용과 관련된 몇 가지 질문들을 쏟아냈다.나는 대광사 경내에서 야영을 하면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현재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금일 조기 폐영 예정이므로 실외 수용은 불가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담당관은 실내 방 개수, 화장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월 26일 관내에서 지역주민 56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인간의 삶, 장애인의 삶! 노인의 삶 With 인권’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김희영 앵프라맹스 교육연구소장이 맡았으며, 노인과 장애인 인권에 대해 강의했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아무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