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024 GANGWON YOUTH OLYMPIC GAMES)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5일 대변인·기획실장 우봉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번째 대회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배우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계종은 또 “한국불교는 2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4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졉견실에서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청목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종지협 제17대 대표의장에 진우 스님이 선출됐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12월 26일 서울 진관사에서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임시이사회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상종 천도교 교령,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임시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공동대표의장(이사장)에 진우 스님을 선출했다. 진우 스님은 제16대 대표의장에 이어 2년간 다시 한 번 종지
“평안하고 뜻 이루는 푸른 용의 해 되길”대한민국 수도 심장부의 보신각 종소리가 삼십삼천을 열고 하늘세계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만천하와 만중생에게 새로운 기운을 비추니 만물도 기쁨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그 사이로 푸른 용이 나르샤 국토와 백성을 보호하고 아울러 호법의 신장이 되길 자청하며 또 뜻을 세운 모든 이들로 하여금 용문(龍門)에 오르게 합니다. 갑진년에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지극 축원 드립니다.허나 우리들의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중동과 동유럽 지역은 전쟁의
“무풍한송의 맑은 바람 사바를 청정케 하네”영각(影閣) 앞 자장매(慈藏梅)가 잎을 떨구고 겨울을 지내는 것은 향긋한 봄소식을 전하기 위함이며, 금강계단 앞을 흐르는 계곡물은 산중의 소식을 세간에 전함이로다.대중이 모여서 삼동결제를 하고 이사(理事)가 화합하며 정진하는 일은 출격장부를 배출하여 화택(火宅)의 뜨거운 불길을 식혀주며, 갈증으로 신음하는 중생들에게 감로(甘露)를 베풀기 위함이니라.본래 청정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면 예토가 바로 정토요, 모두에게 구족한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 드러나니 질병은 저절로 소멸되며, 위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불기 2568년도(2024) 예산을 21억 920만 원으로 확정했다. 또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을 개최키로 했으며, 신임 상임사를 선출하고, 새 사무총장에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을 선출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12월 2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정사(진각종통리원장) 등 이사 39명 중 38명(1명 위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4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2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 기획실 홍보국장에 일규 스님, 사서실 사서국장에 구산 스님, 사서과장에 영경 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스님(정사)들이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의 초청으로 서울 관문사에서 차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통리원장), 부회장 법명(관음종총무원장)·상진(태고종총무원장) 스님, 우인정사(총지종통리원장), 만청(대각종총무원장) 스님 등 회장단과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12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관문사에서 차담과 이사회 안건 업무보고 후 오찬을 함께했다.차담 자리에는 천태종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 각 분야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한 스님과 불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불법홍포의 사기 진작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35회 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공로상·원력상 등 10명의 수상자에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이날 포교대상(종정 표창)의 영예는 서울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에게 돌아갔다. 계호 스님은 그동안 수행과 문화로 전법하는 진관사 회주로 산사음악회·산사음식시연회·국행수륙재 등 문화행사와 기도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시 활용 할 수 있는 포교콘텐츠인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이번 네 번째 찬불가 율동영상은 ‘108배’와 ‘길’ 듀 가지 버전으로 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지도)와 화계사 어린이법회 소속(김서희·김찬영·김민영) 어린이가 참여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영상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율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찬불가 율동영상 콘텐츠는 포교원에서 4년간 진행한
조계종이 자승 스님 원적과 종단장 결과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7(2023)년 제3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특별교구를 포함한 27개 본사 주지 스님 중 22개 본사 주지 스님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안건은 △자승 대종사 원적 보고의 건 △자승 대종사 종단장 결과 보고의 건 △주요 공직자 종교편향 인사 관련 보도의 건 △자승 대종사 원력불사 계승에 대한 건 △2024년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한 건 △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현성정사 주지에 본연 스님을 임명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에 서울 백련사 주지 운경 스님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태고종 원로회의(의장 도광 스님)는 12월 5일 서울 한국문화전승관에서 ‘제21세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운경 스님의 종정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로의장 도광 스님을 비롯한 원로의원 스님들과 총무원장 상진 스님,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등이 참석했다.운경 스님은 1959년 서울 백련사에서 설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금봉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5년 묵담 스님을 계사로 대승계와 비구계를 수지했다. 태고종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뒤 상월결사를 조직해 신행·수행·전법·포교를 통한 불교중흥의 꽃을 피우고자 진력하다가 ‘부처님 법 전합시다’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고 홀연히 입적한 故 자승 스님의 영결식이 엄수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마련한 영결식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제34대 총무원장 해봉당(海峰堂) 자승(慈乘) 대종사(大宗師) 종단장(宗團葬)’을 봉행했다.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스님, 천태종·진각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스님들이 조계종 전 총무원장 故 자승 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왕생극락을 발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수석부회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차석부회장인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 회장단 스님(정사)은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故 자승 스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은 헌향과 헌화를,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와 부회장 스님(정사)들은 헌화를 한 뒤 반야심경을 독경하며 故 자승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스님들은 조문 뒤 자승
지난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이 추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을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유언장은 총 10여 장 중 상좌 스님들에 대한 당부 등 개인적인 내용이 제외된 3장이다.조계종기획실장 겸 대변인인 우봉 스님이 발표한 유언장 내용은 진우 총무원장에게 전하는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종단의 미래를 잘 챙겨주십시오.”, 수행자들에게 전법을 당부하는 “상월선원과 함께 해주신 사부대중께 감사합니다. 우리 종단은 수
조계종이 불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35회 포교대상에 서울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을 선정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기 2567(2023)년 제35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포교대상 대상(종정표창)에는 계호 스님(직할 진관사 회주)이 선정됐다. 또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는 화봉(민주평화통일 대통령자문위원회 상임위원)·진성(경산백천종합사회복지관장) 스님, 이영숙 조계종중앙신도회 부회장, 우현의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장이 선정됐다. 원력
11월 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영결식이 12월 3일 서울 조계사에서 종단장으로 엄수된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30일 낮 1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의 장례 일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조계종 공식 브리핑에 따르면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맡았으며, 분향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조계사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교구본사 용주사를 비롯한 전국교구본사와 직영사찰 봉은사 등에도 지역분향소를 설치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상월결사 회주)이 11월 29일 오후 7시 경 경기도 안성 죽산면 소재 칠장사 요사채에서 일어난 화재로 입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일보는 11월 29일 '안성 칠장사 화재...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29일 오후 6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요사채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진압을 위해 요사채 내부로 들어간 소방당국은 숨진 스님 1명을 발견했고, 불이 날 당시 요사채 안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29일 직영사찰인 세종 광제사 주지(사찰관리인)·전통문화체험관 관장에 현우 스님을, 총무원 사회국장에 진효 스님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