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가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교의 여러 국보급 문화유산을 주제로 기념품을 공동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및 자료 제공,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매달 공동 전시·홍보·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교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을 위해 조계종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4월 21일 오전 10시 조계종포교사단 부산지역단 강의실에서 ‘2024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부산·울산·경상 지역 어린이법회 지도교사·포교사·지도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팔모등·연등회율동·전통등 활용법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접수 및 문의사항은 이수민 문화포교팀장에게 전화(02-738-7860, 010-4258-4501)로 확인할 수 있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4월 1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으로부터 ‘2023년 경기도노인상담사업 우수기관’ 현판을 받았다.박정숙 관장은 “그동안 사업을 함께해온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서부경찰서, 노인보호전문기관, 여러 후원기업 덕분에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노년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4월 11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열린회의실에서 ‘내 혈당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운영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가 일상생활 속 당뇨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교육했다.김기태 복지관장은 “건강한 노년이 곧 행복한 노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찬통·장바구니 사용 권장 캠페인을 펼쳤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9일 탄소중립 사업 ‘올(All)탄’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우면동 내 상점의 협조를 받아 지역주민 중 재사용 반찬통과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 하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친환경 핸드타월을 제공했다. 복지관은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주민을 발굴,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반찬통·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선정된 주민은
조계종이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31명을 위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10일까지 3년이다.제5기 사회노동위원회는 위원장 지몽 스님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인 사회부장 도심 스님과 혜문·고금·혜도·시경·법상·유엄·해륜·준한·혜찬·한수·도철·백담·지철·서원·동신·운법·법정·도승·선우·원경·준오·여등·보영 스님 등 승가위원 25명과 조희주(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대표)·최종진(전 민주노총 수석
불교환경연대가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개하는 ‘녹색불교운동’의 일환으로 3개 사찰과 녹색사찰협약을 체결했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4월 7일 광주 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고창 미소사(주지 대우 스님)와, 9일 서울 심곡암(주지 원경 스님·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과 녹색사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59개 사찰과 녹색사찰 협약을 맺었으며, 14일에는 서울 보현사(주지 일원 스님)와 60번 째 녹색사찰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불교환경연대가 2018년부터 전개해온 ‘녹색불교운동’은 사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 속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 보상물품 교환사업을 진행한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물품 교환 사업인 ‘모을꼬지’를 운영한다.복지관은 주민들이 가져온 투명 페트병 30개를 20L 종량제 쓰레기봉투 1장으로, 우유팩 30개를 롤 휴지 1개로, 폐건전지 30개를 AA건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일·1인 수거량을 투명 페트병 150개, 우유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진로·문화·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5일 서초구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프렌토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멘토 30명과 아동·청소년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일정과 활동 지침 안내가 이뤄졌다. 아울러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아 프렌토링 멘토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4월 9일 관내 소백홀에서 ‘2024년 권익교육’의 일환으로 성교육·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주간 이뤄지며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교육을 수강한 회원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이 교육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규 복지관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 다움’을 그대로 인정받는 사회로 변
천태종 안동 법륜사(法輪寺)가 신축 법당 건립 불사의 첫 삽을 뜬지 4년 만에 미륵전·지장전·범음각을 낙성, 지역 포교를 선도할 천태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법륜사 불자들은 신축 법당에서 흔들림 없는 용맹정진을 다짐했다.법륜사(주지 대명 스님)는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신축 미륵전에서 미륵삼존상(미륵불·법화림보살·대묘상보살)과 관세음보살상,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및 각 후불탱화를, 지장전에서 지장보살상과 후불탱화를 점안·봉불한데 이어 경내 앞마당에서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점안식 후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원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나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온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월 7일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주지 법해 스님 등을 만나 만찬을 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명상·음식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세계에 전파해온 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한문화체험관에서 이뤄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 ‘플로깅(Plogging)’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4월 7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및 매헌시민의 숲 일대에서 ‘온가족이 실천불교!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관문사 어린이회 소속 아이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활동에 앞서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은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일상에서 실천한 작은 행동이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병설 강북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나현)는 4월 5일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김나현 센터장은 “식목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의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장기간 방임으로 치아가 손상된 김소영 어린이(가명, 14세)에게 치료비를 전달, 쾌유를 기원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4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환자치료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 김소영 어린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소영 어린이는 부모의 이혼 후 동생과 함께 24시간 보육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취학 후에는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에 보호 조치됐으며, 이후 학대피해아동쉼터로 분리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건강검진
보조사상연구원은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에서 ‘불교 중도와 인공지능의 관계 그리고 인도 반야경 주석가 하리바드라’를 주제로 제150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무위와 불교의 중도, 그리고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에 관한 고찰(이흥제 X-Thinking Co) △인도불교 주석전통의 수행론 개변 – 4선근 서술에 관한 하리바드라의 주석을 중심으로(중앙승가대 혜융 스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각 발표에 대한 사회는 장성우(동국대)·김성철(금강대) 씨가, 논평은 류제동(서강대)·보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4월 4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에서 이건실 대한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회장과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육동한 시장과 이건실 회장은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육 시장과 이 회장은 복지관장 종세 스님과 차담을 진행, 지역 복지서비스의 발전방향과 운영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4월 4일 관내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봉사단은 반딧불이 봉사단·영양제봉사단·영양알리오봉사단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 따라 각 봉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단원들의 소속감과 단합력을 제고하는 등 상호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4월 4일 충북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날 환담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규정부장 성해 스님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유 장관에게 천태종의 역사와 신도 조직, 삼대지표(애국·대중·생활불교), 템플스테이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천태종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종풍을 지키고 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제주도의 어린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방역 및 생활용품을 후원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통해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제주시직할여성의용소방대 등에 5,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KF마스크 △제모크림 △화장품 △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어린이 간식 △물티슈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제주도 내 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