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업지주회사인 ㈜도반HC가 다양한 불교 예술 콘텐츠를 개발, 발굴하고자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 제4회 불교달력 사진·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김영한 씨의 ‘꽃살문’ 사진이 대상을 수상했다.㈜도반HC(사장 각운 스님·조계종 사업부장)는 4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도 제4회 불교달력 사진·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심사결과 금상에 김영한 씨의 ‘꽃살문(사진)’, 은상에 차정순 씨의 ‘야생화(사진)’, 동상에 모동신 씨의 ‘연꽃(사진)’·안홍범 씨의 ‘인도(사진)’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김남국 씨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펼친다.강북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나현)은 5월 8일 오전 10시 관내에서 ‘효행효락(孝行孝樂) 향기가 가득한 오월애(愛)’를 주제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기 △장수어르신 장수상 수여 △복지관 우수 강사 표창 △식전공연 △문화공연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는 무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복지관 주차장에서는 △상담부스 △권익부스 △방송통신피해예방부스 등 다양한 상담부스와 △캘
화성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이 문을 열었다.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4월 12일 오후 3시 관내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사무처장 덕운 스님, 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해 벌써 3,0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노인복지 영역과 국제개발 구호 등 약 15년간 국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홍천간호학원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4월 11일 홍천간호학원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홍신애)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취업준비 등을 제공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홍신애 홍천간호학원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강생들이 요양보호사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분히 습득해 적용할 수 있는 전
‘바다를 바라보는 절’을 뜻하는 전북 김제 망해사(望海寺)에서 불이나 극락전이 전소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11시 17분 경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 불이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불길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00㎡ 규모의 극락전이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억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사찰 내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바탕으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CCTV 영상을
이십대는 성인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시기다. 이십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들의 마음에는 희망과 불안이 공존한다. 이 불확실한 시기를 지혜롭게 건너는 방법은 스스로 내면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그 힘을 밖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명상과학 연구팀이 개발한 명상 프로그램 ‘마음챙김에 기반한 대학생활(Mindfulness-Based College, MBC)’을 통해 청년들을 내적 평화와 외적 성장의 길로 안내하는 책이 출간됐다.명상 프로그램 ‘MBC’는 2,500년 전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인류문화유산이자 한국불교의 전통문화축제 연등회가 4월 17일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한 봉축 장엄등 점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4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연등회’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연등회 공식 일정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로, 전통등전시회·어울림마당·연등행렬·대동한마당·전통문화마당·연등 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연등회 본 행사에 앞서 4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장엄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가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교의 여러 국보급 문화유산을 주제로 기념품을 공동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및 자료 제공,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매달 공동 전시·홍보·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교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을 위해 조계종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4월 21일 오전 10시 조계종포교사단 부산지역단 강의실에서 ‘2024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부산·울산·경상 지역 어린이법회 지도교사·포교사·지도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팔모등·연등회율동·전통등 활용법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접수 및 문의사항은 이수민 문화포교팀장에게 전화(02-738-7860, 010-4258-4501)로 확인할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천태종 부산 삼광사 신도회장을 지낸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와 김형동(천태종중앙신도회장) 후보를 비롯한 다수의 불자가 당선됐다.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진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3선(19·20·21대)의 이헌승 후보, 안동·예천 지역구에 출마한 초선(21대)의 김형동 후보는 각각 상대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헌승 당선자는 4선 국회의원, 김형동 당선자는 재선 국회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현 국회정각회장인 주호영 후보(대구 수성구갑)와 경기도 하남갑 지역구에 출마한 추미애 후보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노년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4월 11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열린회의실에서 ‘내 혈당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운영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가 일상생활 속 당뇨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교육했다.김기태 복지관장은 “건강한 노년이 곧 행복한 노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찬통·장바구니 사용 권장 캠페인을 펼쳤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9일 탄소중립 사업 ‘올(All)탄’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우면동 내 상점의 협조를 받아 지역주민 중 재사용 반찬통과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 하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친환경 핸드타월을 제공했다. 복지관은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주민을 발굴,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반찬통·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선정된 주민은
조계종이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31명을 위촉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10일까지 3년이다.제5기 사회노동위원회는 위원장 지몽 스님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인 사회부장 도심 스님과 혜문·고금·혜도·시경·법상·유엄·해륜·준한·혜찬·한수·도철·백담·지철·서원·동신·운법·법정·도승·선우·원경·준오·여등·보영 스님 등 승가위원 25명과 조희주(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대표)·최종진(전 민주노총 수석
불교환경연대가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개하는 ‘녹색불교운동’의 일환으로 3개 사찰과 녹색사찰협약을 체결했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4월 7일 광주 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고창 미소사(주지 대우 스님)와, 9일 서울 심곡암(주지 원경 스님·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과 녹색사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59개 사찰과 녹색사찰 협약을 맺었으며, 14일에는 서울 보현사(주지 일원 스님)와 60번 째 녹색사찰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불교환경연대가 2018년부터 전개해온 ‘녹색불교운동’은 사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 속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 보상물품 교환사업을 진행한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물품 교환 사업인 ‘모을꼬지’를 운영한다.복지관은 주민들이 가져온 투명 페트병 30개를 20L 종량제 쓰레기봉투 1장으로, 우유팩 30개를 롤 휴지 1개로, 폐건전지 30개를 AA건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일·1인 수거량을 투명 페트병 150개, 우유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진로·문화·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5일 서초구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프렌토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멘토 30명과 아동·청소년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일정과 활동 지침 안내가 이뤄졌다. 아울러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아 프렌토링 멘토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4월 9일 관내 소백홀에서 ‘2024년 권익교육’의 일환으로 성교육·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주간 이뤄지며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교육을 수강한 회원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이 교육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규 복지관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 다움’을 그대로 인정받는 사회로 변
고창 문수사(文殊寺) 대웅전과 의성 고운사(孤雲寺) 가운루(駕雲樓) 등 불교건축물 2건이 보물로 지정될 전망이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4월 9일 ‘고창 문수사 대웅전’과 ‘의성 고운사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전라도 지역 대표 문수도량(文殊道場)인 문수사의 주불전)으로, 보물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는 전각이다. 문수사는 644년(백제 의자왕 4)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사찰로 전하지만, 문건으로 남아있는 자료는 없다. ‘문수사 창건기(文殊寺創建記, 1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나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온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월 7일 서울 진관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주지 법해 스님 등을 만나 만찬을 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명상·음식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세계에 전파해온 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한문화체험관에서 이뤄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병설 강북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나현)는 4월 5일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김나현 센터장은 “식목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의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