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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 새아침을 여는 국민들의 기대는 평화와 경제로 집약되지 않을까 싶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현실 속에서 평화체제의 구축은 당연한 심리일 것이다. 북한은 올해 체제안전과 경제발전을 위한 변화 의지가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 또한 긴밀한 협상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올해를 북핵문제 해결의 전환점으로 삼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내부결속을 통한 자력갱생만으로는 경제적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현 김정
사설
금강신문
2018.12.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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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보배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세계 모든 국가는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지도를 위해 막대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어린이도 아니며 성인도 아닙니다. 루소가 그의 저서 〈에밀〉에서 말한대로 ‘어린이로부터 어른으로의 이행(移行)’ 과정에 놓여 있는 게 청소년입니다. 성인으로의 이행과정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청소년기는 주변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교육을 책임져야 할 기성세대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지상설법
천태종 도원 종의회의장
2018.11.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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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통에만 의존 말고오늘의 불교문화 일으켜젊은 불자에 다가가야“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한 마리 말에게 물을 먹이는 일의 비유로는 좋지만, 많은 말들을 물 먹이는데는 전혀 쓰일 수 없는 비유이다. 많은 말들에게 물을 먹이려면 아예 말들을 물가에서 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부처님의 가르침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부처님의 가르침이 좋다 하더라도 그것이 일상적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해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억지로 어찌어찌 한 사람에게 부처님 말
불교시론
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2018.1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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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무형문화 국가·지자체문화재 지정 후 시연 때본질 놓치지 않게 유의해야불교는 붓다의 가르침이 펼쳐지면서 시작된다. 그것을 전법이라고 하고 그 과정이 역사와 문화로 정착되었다. 불교문화에 대한 정의가 어려운 만큼 그 범주를 정하기도 쉽지 않다.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무용, 불교연극 등의 전개과정에 나타나는 불교 언어ㆍ문헌, 신앙ㆍ윤리, 의례ㆍ민속, 교육ㆍ포교 등을 불교문화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광의의 불교문화를 불교문화라고 정의하다 보면 논의의 길이 흩어지므로, 이 글에서는 불교문화, 특히 불교무형문화의 사회화에 대
문화칼럼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2018.1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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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초겨울 즈음이면 집집마다 김장을 하느라 부산스럽다.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독특한 음식문화이다. 등재된 정식 명칭은 ‘김장, 한국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이다.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던 선조들의 넉넉한 인심이 더해졌기에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이다. 천태종 사찰들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을 통한 자비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서울 관문사는 11월 17일 미얀마ㆍ스리랑카 불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
사설
금강신문
2018.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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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다니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지난 11월 10~11일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구인사의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것이다.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ㆍ러시아ㆍ스웨덴ㆍ영국ㆍ이탈리아ㆍ프랑스ㆍ호주 등 8개국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염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량참관, 발우공양, 명상, 새벽예불, 보발재 탐방, 김장울력 등이다. 이들에게 이번 템플스테이는 매우 유익했다고 전해진다.1박 2일의 짧은 여정 탓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진 못했지만
사설
금강신문
2018.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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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 이끄는 반야용선에망자뿐 아니라 생전예수재동참재자도 타는 것 합당경남의 어느 사찰에서 반야용선(般若龍船)을 타고 즐거워하는 신도들을 만났다. 생전예수재를 회향하면서, 수레를 개조해 만든 커다란 용선에 신도들을 태우고 앞뒤로 염불하는 스님들이 호위하는 가운데 탑을 도는 의식이었다. 사찰에서는 이를 ‘용선작법’이라 불렀다. 큼지막한 용머리로 장식한 배의 앞쪽은 인로왕보살이 이끌고 뒤쪽은 지장보살이 따르며 네댓 명씩 용선을 타고 돌면, 나머지 신도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반야용선은 피안의 정토에 도달하기 위한 길을 망망대해에 비유하
문화칼럼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
2018.10.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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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휴머니즘 시대 대비휴머니즘 견고히 구축해야방안은 불교적 리뉴얼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과학을 발전시켰다. 과학은 상상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꿈 같은 상상이 인간의 두뇌에 의해 현실이 되는 것을 보면서 문득 문득 놀랄 때가 있다. 요즘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1970년도 우리집 안방에 고이 모셔둔 TV를 켜려면 TV케이스 문을 열고, 전원을 켠 다음 채널을 돌려야 했다. 그러다 리모콘이 나와서 TV 앞으로 바싹 다가가지 않아도 쇼파에 앉아서 TV를 작동하였다. 그런데 요즘은 어
불교시론
방귀희 〈E美지〉 발행인
2018.10.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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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더니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늦가을과 함께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불청객 ‘독감’입니다. 독감에 걸리면 일상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독감을 옮길까 사람들을 만나기도 거북스럽고, 몸도 마음도 푹 지치게 마련입니다. 10월 중순 기점으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어린이 563만 명과 65세 이상 노인 753만 명 등을 포함해 총 1,326만 명을 상대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질병이 바로 독감입니다.사람은 행복의 조건 중 하나로 건강을 꼽아왔
지상설법
천태종 문덕 총무원장
2018.10.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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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천태종을 대표하는 사찰 중 두 곳인 관문사와 삼룡사가 10월에 각각 창립 20주년과 40주년을 맞는다. 관문사는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서울에 큰 천태사원을 세우라.”는 유지를 남기신 데 따라 건립된 사찰이다. 1993년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일대에 마련된 부지에서 당시 종정예하 대충 대종사와 총무원장 운덕 스님이 건립 첫삽을 뜬 후 1998년 10월 마침내 지상 7층 지하 4층 총면적 2만1,000여㎡에 달하는 종합불교회관의 위용을 드러냈다.건립불사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먹을 쌀이 없어 명락사·성룡사 등에서
사설
금강신문
2018.09.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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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9월 15일 서울 KBS홀에서 제13회 천태예술제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서는 천태사찰 연합합창단 800명이 천태종 소의경전인 〈법화경〉을 교성곡으로 만든 ‘법화광명의 노래’ 중 11곡을 초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예술제에서 보여준 〈법화경〉 교성곡의 수준 높은 완성도는 KBS홀을 가득 메운 불자들에게 환희로움을 선사했음은 물론, 내년 8월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 야외무대에서 선보일 전곡 초연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법화경〉 교성곡을 부른
사설
금강신문
2018.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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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키즈 존’ 설치 앞서일부 어른 무례와 몰지각고칠 방안 모색해야〈천수경〉은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지송하는 의례용 경이다. 초심자들 중에는 이 경을 그저 천수관음보살님에게 복을 비는 경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이 경에는 대승불교의 모든 요소가 다 담겨 있어 음미하면 음미할수록 그 깊은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특히 〈천수경〉에는 ‘사방찬(四方讚)’이라는 이름의 ‘결계’가 흥미로운데, 〈천수경〉의 핵심인 신묘장구대다라니가 끝난 뒤 바로 이어지는 다음의 구절이다.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
문화칼럼
이미령 불광불교대학 전임강사, 불교칼럼니스트
2018.09.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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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평등 갈수록 심화불교의 평등 사상으로사회적 대안 제시해야붓다의 가르침은 근본적으로 평등을 전제한다. 엄격한 신분 제도인 카스트를 바탕으로 종교적 의식을 중시한 브라만교에 맞서 붓다는 만민평등과 해탈을 강조했다. 누구나 진리를 깨달으면 붓다가 될 수 있다는 사상이 불교의 고갱이다.그런데 붓다의 가르침이 1700년 가까이 녹아든 사회에서 불평등 현상이 무장 깊어가고 있다. 그것도 신분제도가 사라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한국 사회에서 ‘수저계급론’이란 말은 어느새 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로
불교시론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018.09.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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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선계경(菩薩善戒經)〉에 나오는 말씀입니다.“모욕을 참지 못하는 것이 번뇌의 원인이다. 나에게 집착하는 온갖 번뇌는 남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내 잘못 때문에 생긴 것이다.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 참지 않는다면, 이는 곧 스스로 죄업을 짓는 것이 되고 그 죄업은 다시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인간관계에서 가장 참기 힘든 것이 모욕이라고 말합니다. 인격을 무시하고 폄훼하면 사람들은 대개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이게 되며 결국 싸움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모욕으로 인해 충돌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지상설법
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8.09.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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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해마다 문화행사를 늘려가고 있는 것은 특기할 사안이다. 문화의 깊이는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올 가을 9~11월 중 전국 천태사찰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는 20건이 훨씬 넘는다.이들 문화행사는 대부분 나눔·소통·화합을 주제로 치러진다. 다문화·다종교 사회에서 이러한 주제는 사회의 화합과 평화란 측면에서도 매우 적합하다. 더욱이 문화는 인류사회의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다. 문화를 내세워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추구하는 것은 시대를 이끄는 종교의 역할이기도 하다. 여기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사설
금강신문
2018.08.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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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재가불자들이 8월 15일부터 한 달 안거에 들어갔다.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안거에 들어간 불자가 700여 명, 전국 말사에서 안거에 동참한 불자는 수 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일 계속되던 폭염도 천태 불자들의 수행의지를 꺾진 못했다. 이들은 9월 14일까지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해탈의 길로 나가기 위한 수행정진에 몰두하게 된다.110년 만에 최악이라는 폭염 외에 올 여름은 국제 정세도 국내 경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불교계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들도 맑고 향기로운 소식은 좀체 들리지
사설
금강신문
2018.08.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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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천도에 대한올바른 인식 잡힐 때새 신행문화 자리매김백중은 조상을 위해 재를 올리거나 제사를 지내는 추모문화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우란분경〉에 의거 ‘우란분절’이라고 하거나 도교의 삼원사상에 의거 백중(百中)이라고도 하며, 갖가지 과일 등 백종(百種)을 차려놓고 재를 베푼다는 의미 등이 혼효되어 있다. 귀일(鬼日), 망혼일(亡魂日) 등도 백중의 의미를 잘 드러낸다.귀신이라고 할 때의 귀(鬼)나, 망혼이라고 할 때의 혼(魂)은 백중의 의미와 불교의 역할을 알려준다. 귀와 혼은 신(神)과 영(靈)으로 승화되지 못한 존재라고 할
문화칼럼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2018.08.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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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변화 시킬만한소중한 부처님 가르침‘실천’이 중요하다학생들과 〈유마경〉을 읽어 나가고 있던 때의 일이다. 경전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왔다.유마거사의 방에 하늘 아가씨가 있었고, 그 하늘 아가씨의 신통과 말솜씨가 매우 뛰어났다. 사리불이 묻는다. “그대는 왜 여자의 몸을 (남자의 몸으로) 바꾸지 않는가?” 하늘 아가씨는 말한다. “내가 12년 동안 나에게서 여자의 모습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였는데 무엇을 바꾸겠습니까?” 이런 대화 끝에 하늘 아가씨는 신통력으로 사리불을 여자로 바꾸어 놓고 자기는 사리불로 바꾼다. 그 다음 대화는
불교시론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
2018.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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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학(鶴)의 다리가 길다고 잘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연의 본성(本性)을 강조한 말이지만 요즘에는 원인과 이유도 모른 채 단지 외적인 현상만 보고 미봉책을 남발하는 이에게 던지는 경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시안적(近視眼的) 사고(思考)로는 학의 다리가 왜 긴지 규명하기도 전에 쓸데없이 다리만 길다며 잘라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게 됩니다.그래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어리석음을 경계하기 위해 안목(眼目)을 키우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특히 삼면(三面)이 바다이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지리적 여건에서
지상설법
천태종 도원 종의회의장
2018.08.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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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지난 7월 26일 다사랑문화예술회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다사랑문화예술회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공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노인복지와 지역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운영의 기조라고 밝혔다. 다사랑문화예술회관은 718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1,230평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건강증진과 문화?교양 등 여가복지증진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설립 19주년을 맞는 천태종복지재단은 해가 갈수록 그 역량과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 그 존재성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천태종 복지
사설
금강신문
2018.07.2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