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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자섭법 실천행돼야기성세대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라.’는 것이다. 그들은 열심히 해야 성공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말을 듣는 2030세대들은 그저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그것이 성공의 방법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노력해도 소용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성공한 기성세대의 행태를 보면 노력이 아닌 편법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대통령 가필드는 취임사에서 ‘10분을 잘 활용하는 미국인이 되자.’고 호소했다. 10분씩만 더 부지런해도 남보다 앞설 수 있다고 제안하며 자신의 경험을
불교시론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2020.01.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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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일출 장소를 중심으로 새해 소원을 빌며 별미도 즐기는 여행지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지구촌 곳곳의 풍경도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해 최악의 산불로 고통 받았던 호주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에 백만명 이상이 몰렸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펼쳐진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해서인데 모든 사람들이 그간의 아픈 기억들을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세상 일이 그렇듯 새해 벽두 희망의 문을 활짝 여는 움직임도 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편한 일도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상설법
천태종 운덕 대종사
2020.01.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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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년 경자년 아침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세계인류는 다시금 희망의 새해를 맞았다. 격변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되고 있다. 첫째는 경제 분야다. 지난해 세계경제대국 1위 미국과 2위 중국은 무역전쟁을 펼치면서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었다. 이 여파로 세계교역이 크게 위축되면서 우리나라도 경기에 먹구름이 짙게 깔리는 등 적지 않은 후유증에 시달려야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3.0%에서 3.4%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그렇다고
사설
금강신문
2019.12.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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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業으로 善因 쌓으면산업재해 1위 현실도언젠가 바뀌리라 기대새해다. 2020년을 맞으며 독자와 함께 나눌 덕담으로 붓다의 가르침을 찾았다. 선인선과 악인악과(善因善果 惡因惡果). 더러는 선인선과 악인악과를 뜬구름 잡는 말로 여긴다. 오히려 ‘착한 사람만 손해 본다’는 경험칙이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기도 한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업의 결과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씨앗 심고 나서 다음날 싹이 트길 바란다면 욕심 이전에 망상 아닌가.털어놓거니와 나도 악인악과의 가르침을 의심했다. 현실이 너무 가팔랐기 때문이다. 지난 2
불교시론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019.1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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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소용돌이에휩쓸려 있을지라도사회 통찰 지혜 필요해가 갈수록 세월의 무상함이 더욱 뼈저리게 느껴진다. 불교적 진리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제행무상, 즉 인연을 따라 생기는 모든 현상들은 무상하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새삼 실감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치에 너무 큰 기대를 걸면 걸수록 더 큰 배신감을 맛본다는 교훈을 실감하고 있기에, 올 초에는 북미관계를 비롯한 남북한 화해분위기에 너무 기대를 걸지 않으려고 내심 애를 썼었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두 동강난 우리 민족의 허리가 다시 소생하여 경의선을 통해 중국 대륙이나 시베리
문화칼럼
김재권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
2019.1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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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매섭다. 추위가 극성을 부릴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선 ‘겨울나기’에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런 때 천태종단과 종단산하 사찰들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가장 먼저 천태종은 10월 21일 단양 단성면 저소득 어르신 가정 100가구에 연탄 총 5만장을 지원하는 ‘자비의 연탄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총본산 구인사는 인근 농지 2만평에서 손수 키운 채소로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들 김장은 구인사를 찾는 신도들을 위한 대중공양 반찬으로 제공된다.
사설
금강신문
2019.11.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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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11월 7일부터 3일간 총본산 구인사 금강계단에서 신도수계산림대법회를 봉행해 올해도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오계(五戒)를 수지한 천태불자 800여 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2013년 첫 시행 이후 누적 수계불자가 8,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 수계자들은 매년 구인사에서 천태 지의대사가 육근(六根)으로 지은 나쁜 업을 모두 드러내어 참회토록 한 법화삼매참의(法華三昧懺儀)를 통해 꾸준히 지계를 점검하고 있다. 천태불자의 이러한 모범적 신행은 불교계에 또 하나의 든든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 천태종은 재가불자들의 수행을 특히
사설
금강신문
2019.11.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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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병폐 해결은사회구성원들의근본적 반성에서 출발‘일가족 자살…….’ 듣기만 해도 참혹하고 가여워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말이다. 그 일이 사고도 아니고 자살로 일어나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사건이 올 한해에만 17건이나 일어났다는 점 또한 충격적이다. 오죽하면 온 가족이 자살이라는 형태로 목숨을 끊는가? 그렇게 온 가족이 목숨을 끊을 때까지 주변 사람들은 무엇을 했는가? 또 복지 기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선 또 무엇을 했는가? 이렇게 물음을 던지고 나면 더더욱 참혹한 사실을
불교시론
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2019.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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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한함 인정하고후회없이 정진하는 게참된 아모르 파티“우리 아모르 파티하자!”“그래, 그럼 뭘 준비하지?”우연히 듣게 된 옆 사람들의 대화이다. 아모르 파티에서 ‘파티’를 ‘party’라 여기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모르’는 ‘사랑’이란 뜻이니 사랑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신나게 파티를 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사람들은 파티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 목록을 정하고 각자 할 일을 배정하느라 분주하다. 그 모습이 무척 들떠 있었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 씨의 ‘아모르 파티’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너도나도 ‘아모르 파티’
문화칼럼
이미령 불광불교대학 전임강사·불교칼럼니스트
2019.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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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맘 때면 한 해를 돌아보며 자신이 해놓은 일과 하지 못한 일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돌아보면 뿌듯한 일도 있을 것이고, 아쉬움도 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찰(省察)과 반조(返照)의 시간을 통해 사람들은 또 다른 희망의 새해를 설계합니다. 캐나다 출신의 엘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 1925~)는 인간은 창조적이며 의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로 파악했습니다. 인간은 환경에서 오는 외부 자극에 대해 자신의 인지능력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합
지상설법
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9.11.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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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가을하늘을 보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에서 사람들은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에 감동합니다. 가을을 맞아 전국의 산이 단풍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매연과 소음을 피해 주말이면 자연을 찾는 일이 일종의 힐링(healing)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우리 사회도 이처럼 맑고 투명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연 그대로의 순수처럼 사회가 맑고 투명하면 저절로 치유의 기능까지 갖게 될 것입니다. 굳이 자연을 찾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가 자체 정화기능을 갖기 때문에 그만큼 투명한 사
지상설법
천태종 도원 종의회의장
2019.10.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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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의 시민사회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12월 24일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로 발족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활동의 폭을 더욱 넓히면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올해 펼친 행사만 해도 일일이 손가락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방글라데시 줌머인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양주 스리랑카 이주민 쉼터 법회의료봉사 참여, 새터민 하나원생 템플라이프 선물전달, 탈북자 동포인 법회 참석, 평화통일 전문가
사설
금강신문
2019.10.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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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영산재와 삼회향놀이를 잇달아 봉행하며, 전통문화 복원과 계승의 의지를 드높였다. 구인사삼회향놀이보존회 스님들은 10월 20일 오후 4시 단양온달문화축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구인사삼회향놀이’를 선보였다. 앞서 10월 1일과 2일에는 천태종 생전예수재보존회 스님들이 구인사 설법보전과 앞마당에서 재의식 동참대중이 철야정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방식의 생전예수재를 봉행해 주목을 받았다. 불교전통문화의 복원과 계승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천태종 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부
사설
금강신문
2019.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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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데이터베이스구축에 힘 기울일 때불교연구에 큰 보탬필자가 컴퓨터를 처음 접한 것은 대학 3학년 정도였다. 당시 대학에서는 이미 컴퓨터가 사용되고 있었지만, 철학과 학생이었던 나는 어쩐지 기계문명에 친숙하지 않았다. 처음 접한 컴퓨터는 당시 맥켄토시라고 불렸던 미국 Apple사의 것이었다. 이 맥켄토시는 도형을 그리거나 설계를 하는 데는 유용했지만, 워드를 치는 데 불편하고 서비스도 많지 않았다. 석사논문을 이 컴퓨터를 사용해 제출했는데도 컴퓨터에 영 익숙해지지 않았다.하지만 시대는 이미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면 어떤 일도 할 수
문화칼럼
정영식 성균관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수석연구원
2019.10.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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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필수조건배려와 정의로‘신뢰 사회’ 이룩해야미국 작가 조지 오웰은 살기 좋은 사회의 조건으로 배려와 정의를 꼽고, 인간과 인간의 신뢰 쌓기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것은 요즘 우리 사회에 가장 부족한 덕목이 바로 배려와 정의이기 때문이다. 배려는 약자에게 베푸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배려는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 양식이다. 인간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야 더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공동체 운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또 배려심이 있어야 정의를 실천할 수 있다. 마이클 샌델의 책 〈
불교시론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2019.10.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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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과 전국 주요 사찰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다변화되고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행사의 품격 또한 격상되고 있다는 평가다.또 천태종이 예술가 발굴과 예술분야 저변확대를 통한 문화융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이번 제4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는 총 111점이 응모,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총 5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종단은 10월 23~28일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원주 성문사
사설
금강신문
2019.09.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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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이 설립 20년을 맞았다.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등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극심하던 1999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천태종복지재단은 그해 11월 서울 중랑구 새싹어린이집을, 12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수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현재 종합복지관·노인복지관 14곳, 노인요양원 6곳, 어린이집 11곳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쏟은 값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우리나라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사설
금강신문
2019.09.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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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 발우공양대중문화 자리잡아정신·미학 계승되길요즘은 명상에 대한 관심과 웰빙 붐에 힘입어 종교적인 의미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명상을 체험하거나, 정갈하고 몸에 좋은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생각할 때 참으로 뜻 깊고 반가운 일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사찰이나 불교계는 발우공양에 담긴 정신과 그 미학을 얼마나 잘 살리고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본래 발우공양(鉢盂供養)은 전통적으로 사찰에서 스님들이 함께 행하던
문화칼럼
김재권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
2019.09.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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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여실지견’의 태도로기업인 윤리 성찰해야이른바 ‘조국 사태’에 가려졌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 일어났다. 현대·SK에 이어 CJ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가문’ 3, 4세들이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이 곰비임비 드러났다. 각각 고 정주영·이병철·최종현의 후손이다.비단 ‘사내’들만 마약을 즐긴 것이 아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그만큼 그들 사이에 마약이 보편화해 있다는 추정은 ‘합리적 의심’이다.문제는 바로 그들이 내일의 대기업을 물려받는 데
불교시론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019.09.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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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 것도 갖지 않은 채 태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떠나갈 때 어느 것도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동안엔 가진 것에 집착하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애씁니다. 고가의 집과 차, 멋진 보석과 유행하는 옷 등을 지니려고 끝없는 욕망을 부립니다.소유욕이 클수록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가진 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잃는게 두려운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일수록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큰데, 그래서
지상설법
천태종 문덕 총무원장
2019.09.26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