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청년대학생 불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계법회가 열렸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단장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는 11월 6~7일 부산 홍법사에서 부산·경남지역 청년대학생 불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번 합동 수계법회 전계사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이, 인례사는 현수 스님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심산 스님은 “계를 받는 삶은 1,000년 동안 어두웠던 방에 불을 켜는 것과 같다. 옛 성인들은 계를 받는 것이 최선의 공덕이라 말씀하셨다.”면서 “계
계층법회 지도자·지도법사·템플스테이 소임자와 포교사 등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가 열린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 이하 불레협)는 12월 26~27일 단양 미륵대흥사에서 ‘지금 여기 명상 ON’을 주제로 ‘제70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습회는 △인성교육-화엄놀이 카드 활용법(혜장 스님) △佛 멍(자인공방 대표 자인 스님) △차 명상(혜장 스님) △마음 愛 몸짓(진성철 불레협 연희율동단장) △자연 명상 △싱잉볼 체험(다르마명상심리상담센터 강사 수인 스님) △교리가 있는 체험활동(이수민 불레협 문화포교팀장)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0월 30일 전남 화순 쌍봉사·운주사를 방문하는 ‘2022년 가을 성지순례’를 실시했다.이번 순례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성지순례에는 백준기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구 학장,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태기준 전북불교대학 전법사회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순례에 앞서 이창구 학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성지순례를 진행하게 됐다. 성지순례를 통해 불교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면서 “사자산문을 개산한 징효 절중 스님은 사자산문의 초조(初祖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불기2566년 동안거를 맞아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총림사찰 방장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법어를 특집 방송한다.전국 선원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정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집 방송은 11월 9일 오후 3시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동안거 결제 특별 법어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우송 스님의 법어를 방송한다.또 11월 10일 오전 6시 30분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오후 2시 30분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 오후 9시 30분 팔공총림 동화
대불련이 수능을 앞둔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박스를 전해줬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는 10월 26일 수능을 앞둔 전국 13개 종립 고등학교 수험생 385명에게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이날 대불련은 서울지역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응원 박스를 전해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 지역 종립학교에는 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했다.대불련이 준비한 응원 박스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시험 기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홍삼 스틱·티
조계종 전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법사 스님과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역사순례를 떠났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 이하 전법단)은 10월 29일 경기도 남한산성 일원에서 ‘지도법사 스님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 순례’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운(숙명여대 지도법사)·효전(덕성여대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해 서울지역 대학생 불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불교 성지인 남한산성을 둘러봤다.참가자들은 순례에 앞서 남한산성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남한산성과 불교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전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동안거 결제 법어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특집대담을 특별 방송한다.먼저 불기2566년 동안거 결제를 맞아 11월 8일부터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동안거 결제 법어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BTN 관계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행복의 문을 열어 줄 미래의 선지식에게 수행의 길을 제시할 동안거 결제 법문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하 방송시간〉▣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본] 11월 8일 오후 11시 25분 / [재] 11월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은 10월 23일 전주교육대학 체육센터에서 ‘2022년 외국인 및 지역 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기극복을 자축하는 의미도 더했다.행사는 제기차기·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가미한 체육대회와 참가자들의
대불청이 2023년 국제불교청소년교환캠프 대회 유치를 확정했다.(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회장 장정화)는 10월 17~22일 태국 방콕 마하마컷(Mahamakut) 불교대학에서 ‘위기의 시대 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WFB 제30차 총회 및 제21차 WFBY(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 세계불교청년도우회) 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 하쿠가 무라야마 WFBY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023년 IBYE(Intercultural Buddhist YouthExchange, 국제불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10월 18일 캄보디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교육 및 보건의료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낸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에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해외 빈민 국가 구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구촌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됐다. 지구촌공생회와 창원시는 2012년 업무협약 후 창원국제교육센터를 건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봉사단 파견·희망의
조계종출판사는 10월 14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640만 원 상당의 불교서적 415권을 기증했다.조계종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위해 상원사에서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해주셨다.”면서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의 치유를 발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불서를 통해 자비와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기증받은 도서를 원내 법당과 병동 등에 비치해 환자·보호자·교직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대외협력홍보팀(031-961-9231)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장과 포교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불교계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 마련됐다.불교활동가지원기금(운영자 동출 스님)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19회 불교활동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외국인 스님을 포함하여 불교계 활동을 3년 이상 지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후보자 신청은 활동 이력서와 추천서를 이메일(sulpub@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불교활동가지원기금은 심사를 통해 5명의 활동가를 선정, 300만 원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1월 말 또는 12월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작곡한 최영철 작곡가가 제6회 불교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주관하는 제6회 불교음악상 수상자가 10월 17일 발표됐다. 불교음악인상에는 최영철 작곡가, 불교음악신인상에는 서근영 지휘자가 선정됐다.앞서 조계종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불교음악상 공모를 진행, 조계종 신도 중 △불교음악발전에 공로가 큰 자 △전통 및 현대불교음악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자 △기타 불교음악 발전과 홍포에 공로가 큰 자 등을 모집, 심사했다.제6회 불교음악인상
BBS불교방송 제8대 이사장에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 스님(화엄사 주지)이 선임됐다.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10월 18일 다보원 법당에서 제116차 이사회를 열고, 제8대 이사장에 덕문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 자리에서 덕문 스님은 “불교방송이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지켜봤던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불교가 더욱 발전해야 하는 계기를 불교방송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책임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다.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호법부장, 제13~15대
대불련 회원과 동문들의 안과 의료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는 10월 7일 오후 4시 서울 신논현역 인근 강남교보타워에 위치한 BGN 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점(대표원장 천현철, 이하 밝은눈안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밝은눈안과는 대불련 회원증을 지참한 대학생(가족 포함)·동문·정기후원자 등의 라식·라섹 및 백내장 등의 안과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혜택은 BGN 밝은눈안과 잠실롯데·부산서면점에서도 받을 수 있다.협약식에서 조석주 회장은 “대불련 중앙
효(孝) 문화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붓다로살자’ 실천도량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이 10월 16일 전주 완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금선보은문화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0호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효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치유하며 불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돼 위축된 민심을 위로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해 소외 이웃과 함께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기획됐다.전북무형문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할 월드프렌즈코리아 KOICA-NGO 봉사단원 1명을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동행 탄자니아지부에서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 10곳에서 약 5,5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양죽 급식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이 파견돼 초등학생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될 봉사단원은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종이접기·색칠공부 등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영양죽 급식 사업의 모니터
전국 청년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갖는다.(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10월 29~30일 양일간 전북 김제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창립 102주년 기념 제40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개최한다.‘청년불자! 미륵불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 △초청법문 △개회식 및 시상 △대동놀이 한마당 △회향식 △지구별 성지순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불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서로 법우애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자리”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틈틈이 쌓아온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10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4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이재홍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제포교사회는 국내 이주민 법당을 중심으로 불교공동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한국불교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대독 포교부장 선업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열었다.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9월 24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24주년 및 (사)문화나눔 창립 제8주년 기념법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IDIA합창단 합창, 기념사, 법문(비로자나선원장 자우 스님)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재홍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포교사회의 역사와 지난 발자취를 소개했고, 자우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제포교사회는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