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기 불교회화와 초본·복장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이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근대 불화를 만나다’ 주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19~20세기 불교회화와 초본·복장물 등 총 23건 37점이 선보인다.넓게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기에 해당하는 근대기 불교회화는 조선시대 불교회화 제작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이 시기에 새롭게 도입된 서양 화풍의 영향을 받아들여 독특한 표현 양상을 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신동일 시설관리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2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동일 시설관리자가 2월 15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 ‘2024 전국장애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동일 시설관리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신 시설관리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현장에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춘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짜장을 제공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19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대학교 후문 춘향 본점(대표 권태현)에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했다.짜장면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모처럼 아주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면서 “항상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임현빈 춘천로타리클
국민의힘 소속 불자들이 국운융창과 국민행복을 기원하는 법회를 열었다.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불교분과위원회(위원장 이창연)는 2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국운융창 국민행복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천태종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 조계종포교원장 선업 스님 등 스님·정사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이창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은 불교의 가치를 정치에 접목해 한국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
천태종. 단양 구인사, 전국청년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 봉행. 전국 청년회원과 지도교사들 종단 스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청년포교 활성화와 수행정진에 매진할 것 다짐. 교무부장 도웅 스님, 교무국장 광일 스님, 포교국장 범산 스님, 교무부 학산 스님과 사욱진 중앙청년회장을 비롯한 전국 사찰 청년회원,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등 250여 명 참석.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께 세배. 도웅 스님 “부처님의 가르침을 채워 나가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되길” 덕담. 법회 우수사찰 및 우수지도교사에 시상. 천태종청년회 장학재단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 단양 구인사 갑진년 정초참배. 2월 11~18일. 전국 천태불자 도용 종정예하 비롯 원로원장·총무원장·종의회의장·감사원장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 찾아뵙고 세배. 버스 250여 대, 승합차 20여 대 등. 매년 정초 참배객 10만 명 안팎.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비롯해 춘천지역을 관광했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2월 18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를 비롯한 춘천 일대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삼운사 템플스테이 및 춘천 관광’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필리핀·방글라데시·중국·네팔·태국·몽골 출신의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동참했다.참가자들은 먼저 춘천 삼운사에서 △염주·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꿈나무 장기자랑 등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옥동굴 등을 탐방했다.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다문화
천태종 서울지역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서울금강불교대학이 2023학년도 교법사과(30기)·불교학과 2학년 (40기)수료생 64명을 배출했다.서울금강불교대학(학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2월 18일 오후 3시 서울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2023년도 서울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서울금강불교대학 담임)과 부전 선관 스님, 금강대 교수 광도 스님, 권기종 금강불교대학 교수,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이날 서울금강불교대학 담임 도각 스님은 덕수 스님을 대신해 교법사과·불교학과 2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전국 천태사찰 청년 회원과 어린이·청소년 지도교사들이 종단 스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청년포교 활성화와 수행정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2월 17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인광당 5층에서 ‘전국청년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교무국장 광일 스님, 포교국장 범산 스님, 교무부 학산 스님과 전국 사찰 청년회원 및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하례법회에 앞서 전국청년회 회원과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2024년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15일 오전 9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98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대표 선서문 낭독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노인일자리 적응하기 △노인인권교육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지난 2월 10일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장애인 남매를 위한 후원금이 모연됐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2월 15일 주택 전소 장애인 가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단양군 전문건설협회(10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100만 원), 단근포럼(50만 원), 하나회(50 만원)가 복지관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으며,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도 120여 만 원을 모연했다. 복지관은 이날 전달된 금액으로 의류·생필품·식료품 등을 마련해 장애인 남매에게 전
‘마음공부’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끝없는 자유와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한 여정이다.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가진 관념적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길을 걷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해나 무지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빠져 헤매기도 한다. 마음공부인에게 끝까지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해줄 좋은 안내자가 필요한 이유다. 무심선원을 설립해 20여 년간 마음공부를 지도해온 김태완 원장이 지난해 발행한 심화편 상권 〈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에 이어 심화편 하권을 출간했다.〈마음공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는 선에
그동안 과학문명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과학문명을 바탕으로 성립된, 근본적으로 잘못된 세계관은 자연과 인간성의 파괴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의 원인이 됐다.영국 경제학자인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E. F. Schumacher, 1911~1977)는 “과학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해 말하는 철학에 오류가 있다. 우리의 병은 형이상학적인 것이므로, 치료법도 형이상학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와 같이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조계종이 이를 환영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 14일 문화부장 혜공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낙화법’은 한지와 숯 등으로 낙화봉지를 만들어 태우는 불교 의례”라며 “기원은 연등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관화(觀火)’ 의식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시대 연등회 기록에 나타나는 ‘관화’는 산 모양으로 쌓아 올린 나무에 불을 붙여 큰 불덩어리의 화산(火山)을 보며 재난과 재앙을 소멸시키는 의식”이라고 설명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월 8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유지봉)로부터 라면을 후원받았다.이날 복지관이 전달받은 라면은 100만 원 상당 59박스로, 관내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및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전해줬다.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관걔자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상승하다 보니 저소득 1인가구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식료품 지원이 홀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설 명절 따뜻하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음동·여래동·반야실에서 설 명절 행사 ‘행복(福)잔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설 △선물 전달 △덕담나누기 △세배올리기 △윷놀이 한마당 △차례지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자손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음식을 선물했다.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2월 8일 복지관 후원이사회 세실로250 이사들과 어르신 70가정에 방문, 모듬전·떡국떡·사골곰탕·잡채·만두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홍승진 후원이사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으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2024년에도 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2월 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로부터 멸균우유를 후원받았다.이날 전달받은 우유는 약 370만 원 상당의 서울우유 유기농 멸균우유 157박스(5,000개)로, 복지관은 유기농 우유를 덕양행신기초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김진우 관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에 좋은 우유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은 2월 8일 설 명절을 맞아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요양원의 전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를 드렸으며, 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제공했다. 아울러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이 함께 모여 윷놀이를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8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설 맞이 영양 특식 나눔행사’를 진행, 서초구에 거주하는 저소득·독거어르신 254명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이날 복지관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가 준비한 영양식은 △갈비찜 △소고기뭇국 △부추오이무침 △고사리볶음 △모듬전(동태전·해물완자전·오색꼬치) △오징어젓갈 △가래떡 △식혜 △약밥 △빵 등으로 구성됐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특식을 후원해주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