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고자 ‘불기 2567(2023)년 불자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불자대상 추천 대상은 △불법홍보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종단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 발전 등에 공로가 큰 불자(외국인·고인(故人) 포함) 및 단체다.추천은 5월 4일까지 추천서류 및 공적사항 입증 서류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총무부)로 제출하면 된다.불자대상 추천 자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 경내가 수만 개의 오색연등으로 장엄됐다.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의 도량등 표어는 ‘천년을 세우는 열암곡 부처님’이다. 주지 지현 스님은 “작은 연등이지만 함께 모여 불을 밝히니 도량이 따뜻하게 밝혀졌다.”며 “오늘 온 도량을 밝힌 오색 연등처럼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따뜻해진다는 교훈을 믿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이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취임 200일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 펼쳐온 주요 종책사업에 대해 브리핑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7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향성무진실에서 기획실장 성화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먼저 조계종 직영 아미타 불교요양병원이 5월 3일 오후 2시 1층 마당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아미타 불교요양병원은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이 운영하던 ‘인덕원 파라밀요양병원’을 인수해 마련했다. 아미타 불교요양병원 개원으로 진우 스님의 핵심 종책사업 중 하나인 ‘승려 요양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취임 200일을 맞아 빛고을 광주에서 자비실천 활동을 펼쳤다.진우 스님은 4월 1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자비신행회는 광주 지역 복지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구호산업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복지나눔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 공동체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자비신행회의 나르샤 프로젝트(‘날아오르다’의 순우리말)인 토요배움학교 학습과정을 둘러보고, 아동
조계종 포교연구실장에 법정 스님, 포교국장에 문종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4월 13일 오후 2시 법정·문종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범해 스님은 “포교연구실장은 포교국장을 역임한 만큼 포교원 전반 업무를 잘 살피고, 포교국장은 종단에서 처음 소임이 막중하니 여러모로 잘 살펴 부서간 화합을 중시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법정 스님은 일면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사미계)했다. 해인사 승가대학·동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조계종 직영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아미타불교요양병원(대표이사 호산 스님·조계종총무부장)은 4월 1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와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와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조계종 승려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의사·간호사·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에 대한 자문역할을 통해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스님 전문요양병원으로 발전하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이하 직지〉 하권(下卷)이 일반인에 공개됐다.프랑스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은 4월 12일 특별전 ‘Imprimer! ; L’Europe de Gutenberg(인쇄하다! ; 구텐베르크의 유럽)‘를 개최, 직지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직지가 일반 대중에 공개된 것은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진행한 ‘동양의 보물’ 전시 이후 50년 만이다.전시회 개막식에서 조계종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에 성효 스님이, 안산 쌍계사 주지에 항명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2일 오전 9시 5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성효 스님에게 용주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용주사는 총무원과 가장 가까운 본사 중 하나이자 여러 위상으로 볼 때 중요한 교구로, 주지 스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주 만나 종단 대소사를 서로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성효 스님은 “사부대중의 뜻을 잘 받들고, 종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종책사업이
종교계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4월 6일 성명을 통해 “종단협 회원종단 일동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산업 등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국제 행사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유치를 준비 중인 부산세계박람회는 IT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계종 원로회의 신임 의장에 자광 스님이 선출됐다.조계종 원로회의는 4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2차 회의를 열고, 신임 원로의장에 자광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5년.신임 원로의장 자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 현안에 대해 원로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 원로의원 뿐 아니라 종단에 소임을 맡았던 큰스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또 원로회의 수석부의장에는 보선 스님, 차석부의장에는 도후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또 제277회 중앙
조계종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IT 강국”이라며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를 포함한 유구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의 꽃을 피워왔고, K-POP과 K-드라마 등 한류에 전 세계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세계를 연결하는 7대 물류 중심 도시며, 천년고찰 범어사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산업화 이후 발전한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으로 독특한 문화 도시”라며 “연 4,000만 명이 방
상월결사 인도순례에 동참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했다.진우 스님은 4월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명희·황보승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영배·김병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은 진우 스님에게 인도순례에 동참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먼저 김영배 의원은 “종회의장 주경 스님께서 인도에 남아 있는 부처님 말씀과 역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뜻깊고 재미있었다.”면서 “인도를 다녀온 뒤 동료 의원들과 ‘앞으로 불교 중흥을 위해 정당에
튀르키예 강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건물을 복구하는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컨테이너 주택이 지원된다.(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 100동을 지원한다.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약 5만 7,000명이 사망하고, 400만 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동행은 재건복구 전까지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컨테이너 주택 100동, 약 400명이 거주할 수
조계종 쌍계총림 쌍계사의 총림 지정이 해제됐다.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4월 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속개한 ‘제227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쌍계총림 지정 해제의 건’에 대해 만장일처로 가결했다.앞서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지난 2021년 3월 23일 고산 혜원(杲山 慧元) 대종사께서 원적하신 이후 2년여 간 방장이 선출되지 못했다.”면서 “총림법 제4조에 방장 부재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됐을 때 총림 지정 해제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쌍계총림 산중총회에서도
조계종 직할교구 남한산성 장경사 주지에 진용 스님, 국제선센터 주지에 법원 스님(재임)이 각각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용·법원 스님에게 각각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장경사는 직할교구 중 중요한 위치·역할을 맡고 있다. 신임 주지스님께서 사찰을 잘 관리·운영해 수도권 포교 도량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법원 스님은 지금까지 국제선센터를 잘 운영해줬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포교·전법 활동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지난 2월 1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또 조계종 주요 종책 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사업 지원을 위한 손길도 이어졌다.조계종 제5교구본사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는 4월 4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기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법주사가 전달한 기금 중 3,000만 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으로, 3,000만 원은 경주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4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도정을 맡아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지금까지 경력이 출중해 훌륭하게 업무를 소화하실 것”이라며 “조계종 24교구 본사 중 경기도에 용주사·봉선사 2개 교구본사가 있고, 많은 사찰이 있다. 여러모로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진우 스님은 “사찰은 종교적인 부분도 있지만 1700년 동안 전통문화를 보살펴왔고, 70%가 넘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4월 1일 오후 2시 전국 12개 지역 13개 고사장에서 ‘불기 2567년 제28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1차 필기고사)’를 개최한다.올해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는 476명,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는 20명이 각각 응시하는 등 총 496명이 응시했다. 최고령자는 1941년생이며, 최연소자는 2000년생이다.필기고사 합격자는 5월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필기고사 합격자는 포교원 집체교육 및 지역별 현장연수(일반포교사), 양성과정(국제포교사) 등의 과정을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에 현덕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31일 오전 9시 1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덕 스님에게 통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통도사 주지 취임을 축하한다. 통도사는 불보종찰로서 종정 스님이 주석하시고, 많은 사부대중이 생활하는 종단의 대표 사찰”이라며 “어른 스님들을 잘 모시고, 대중들과 잘 화합해 총림 발전과 종단 발전에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현덕 스님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큰 소임을 맡겨주셔서 송구하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이 ‘참선 수행’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했다.이번 동영상은 ‘염불 수행’·‘간경 수행’에 이은 세 번째 동영상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함께 사용했다. 동영상에는 ‘조사선’과 ‘간화선’ 등 참선의 종류와 화두의 의미 등을 우선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앉고 서는 우리 모든 행동을 알아차리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의 흐름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명상을 소개한다. 또 명상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얻어내는 만병통치가 아니라 내가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으로서의 의미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한다.이번 동영상은 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