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11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시 총회 및 송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불교스카우트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표창하고,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계획과 2023년 사업 계획을 토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2023년 주요 역점 사업으로 △불교스카우트 조직 확장 및 활성화 △국제 스키캠프 △지도자 발굴 및 양성 △어린이청소년 리더십캠프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회 △연합 선서식 캠프 △어린이
생활 속에서 불교를 발전시키고, 대중화에 노력하는 전북불교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전북불교발전협의회(회장 김태호)는 11월 26~27일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에서 ‘나비채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차리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6일 ‘사찰예절안내 및 송광사 소개’에 이어 포행·저녁예불·스님과의 차담을 진행했으며, 27일 새벽예불·108배·108 염주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 송광사 정기법회에 참석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김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이 2023년도 주요 역점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은 11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전법회관에서 ‘2022년도 임시총회 및 송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연맹장 성행 스님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한국불교를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하고, 사찰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지구촌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은 2023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
불교를 비롯한 한국 7대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종교인연대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를 둘러봤다.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원불교 교무)는 11월 24일 ‘세계인과 함께하는 종교문화 탐방’을 실시,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 방문했다.이날 종교문화 탐방에는 김대선 상임대표를 비롯해 주영채·염상철 천도교 선도사, 이재선 천도교 청년회장,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 윤정현·양두석 한국생명운동연대 공동대표, 진방주 동막교회 목사, 어유나(Munkhuu Oyundelger) 몽골국립상공회의소 대표 등 20여
조계종 서울 조계사가 관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전기장판을 전해줬다.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11월 23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조계사는 행복나눔가피봉사단과 조계사 사부대중이 모연해 마련한 전기장판 110개(1,100만 원 상당)를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청은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독거노인·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100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따뜻한 겨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11월 22일 복지관 야외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아삭아삭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대조동새마을부녀회와 연계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식생활 지원 및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kg을 13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채식 캠페인이 진행됐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1월 20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외국인과 사찰 요리를 함께하는 채식 캠페인 일환인 ‘글로벌 e밥한끼’를 실시했다.채식 캠페인 ‘글로벌 e밥한끼’는 기후위기 대안으로 채식을 제안해 대중이 식습관을 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채식 요리 강좌를 열어 각자 집에서 요리를 따라 하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2030세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2차 ‘글로벌
국가 부도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들을 돕기 위한 의료구호품이 전달된다.(사)한국청소년연합회(총재 선일 스님)와 (사)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은 11월 19일 ‘스리랑카 의료물품 지원 선적식’을 개최, 16억 원 상담의 의료구호품을 스리랑카에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총재 선일 스님은 “최근 미얀마 사태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보았듯이 국가에 재난이 닥치면 취약계층인 어린이·청소년·노약자들이 가장 고통을 겪게된다. 이 같은 상황이 안타까워 스리랑카에 의료구호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이번 지원은 의미가 깊고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21일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능원 스님)에 2022년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격지·오지부대 포교, 군승 교육 및 수행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군 포교 활동에 사용된다.지원금 전달식에서 이한구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군승을 비롯해 군 포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은 장병들이 불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이어 이
난치병·장기이식대기자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렸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1월 19일 오후 6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과 이사 법륜 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추성호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생명나눔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환자치료비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생명나눔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
지구촌공생회가 라오스에 교육시설 2곳을 준공했다.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는 11월 16~17일 미얀마 켕카이 유치원 및 콕해초등학교 도서관 준공식을 진행했다.17일 준공식을 진행한 켕카이 유치원은 라오스 비엔티안시 싸이타니구 켕카이 마을에 위치한 금화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됐다. 켕카이 금화초등학교는 지구촌공생회가 라오스에 건립한 12번째 교육시설로, 교내 유치원 교실이 없어 3~5세 아동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교실 한 동 내에서도 3~4세 아동들은 책상이 아닌 바닥에서 수업을 받아야 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명상과 심리상담을 조명하는 추계학술대회를 연다.(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 회장 이필원)는 11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박물관 국제회의장에서 ‘명상과 심리상담의 만남’을 주제로 2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박재용 동국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필원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의 환영사,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총 2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초기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 19~20일 구례 화엄사·천은사 일대와 25~27일 제주 관음순례길 일대에서 ‘2022청년대학생 신행순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신행순례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부장과 해당 지역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11월 19~20일에 진행되는 신행순례는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과 화엄사 ‘어머니의 길’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총 3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생의 길 순례(나눔길/보듬길/누림길) △강의(대학생불자의 신행활동, 신도국장 윤성 스님) △
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에 교육·식수시설을 준공했다. 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설점검도 재개했다.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는 11월 14일 캄보디아 따께오주에서 뽀 몬뜨라이 법성초등학교 및 정수 물탱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사장 성우 스님을 비롯해 사무처장 덕문·사무국장 자오 스님, 끼어 속푸우 부주지사, 라우 위럿 주교육청장 등 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학생, 지구촌공생회 지부 활동가·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선물 전달·현판식 순서로 진행됐다.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신성민, 이하 불기협)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소속 회원사 정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국불교기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불기협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 기한 내 활동공적을 심사해 대상(선원빈기자상) 1명, 기획·해설부문 1명, 취재·보도부문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출품지원서는 본인 또는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지원서 및 관련자료 각 3부를 불기협 사무처(서울시 종로구 율곡로6길 36, 월드오피스텔 606호)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29일 심사종료 즉시
한 해 동안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활동을 널리 알려 더 밝고 깨끗한 사회 구연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생명나눔 대상에 윤근향 생명나눔 이사가 선정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1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생명나눔 대상 및 홍보·생명·나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대상은 윤근향 생명나눔 이사가 선정됐다. 윤근향 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치료비 문제로 힘든 환자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와 함
조계종 종무원들이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동행에 전달했다.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유남욱) 소속 여성부(부장 김영미)는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사무실에서 ‘불기2566(2022)년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여성부가 동행에 전달한 후원금은 300만 원으로, 동행은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자가정-위시박스(WishBox)’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모자가정-위시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조계종이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사찰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쾌척했다.(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11월 14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수해피해지원 기금전달식’을 진행, 경주 황룡사(주지 도연 스님)·에 8,000만 원, 백률사(주지 성법 스님)에 2,000만 원의 피해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불가항력이다.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돼 조속한 시일에 본래 가람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더
(재)대한불교진흥원 제19회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자에 우학 스님이, 재가부문 대상자에 대한불교청년회가 각각 선정됐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대원상 심사위원회는 11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9회 대원상 최종수상자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출가부문 대상에 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특별상에 자현 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이 선정됐다. 재가부문 대상은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이, 장려상은 김구석 (사)경주남산연구소장이 받는다.출가부문 대상자인 우학 스님은 ‘수행이 포교이며, 포교가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석좌교수가 고희(古稀, 70세에 이른 것을 축하하는 의례)를 맞아 백 교수와 제자들의 논문을 모아 만든 논총(論叢)을 받았다.백원기박사 고희논총 간행위원회(발행위원장 안광민)는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8층에서 ‘해사 백원기 박사 고희논총 발간 봉정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 불교지화장엄전승회장 정명 스님을 비롯해 이성운·문진건·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백원기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무한한 가피를 주신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