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울진 기성 법화사가 지역 불자들의 신행·수행도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법당을 건립한다.법화사(주지 개문 스님)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경내 신축 법당 부지에서 ‘법화사 신축 법당 기공식’을 봉행했다. 기공식에는 천태종총무부장 시용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종의회의원 용문 스님 등 종단스님들, 손병복 울진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 불자 등이 동참했다.기념 테이프 절단과 시삽에 이어 진행된 법요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총무부장 시용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불사의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천태종이 제25회 단양 온달문화축제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선보였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10월 6~9일) 기간 중인 9일 오후 2시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시연했다.이번 시연회는 단양 온달문화축제의 폐막을 기념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회향(일명 뒷풀이 잔치) 의식으로써 기획됐다. 시연은 천태종 교무부 의전국장 정명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보존회 스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신도회 창립 54주년을 맞아 봉행한 기념법회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일심으로 기원하고,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민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0월 8일 오전 11시 3층 지관전에서 ‘광명사 신도회 창립 54주년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천태종 감사원장 진덕 스님, 울산 정광사 주지 화산 스님, 통영 서광사 주지 경혜 스님 등 천태종 스님, 금정구 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법일 스님 등 지역 불교 관계자,
전국의 천태종 차인들이 종단 차(茶)문화 발전을 위한 법석을 열고, 다법 경연과 들차회를 선보였다. 제19회 천태차문화대회 다법 경연 부문 금상은 창원 원흥사의 원흥사다도회가 차지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8일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 일원에서 ‘제19회 천태차문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문화대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김해 해성사·창원 원흥사 주지 월도 스님, 진해 해장사 주지 수산 스님, 부산 정법사·안산 월강사 주지 보광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전국 25개 사찰 소속 다도회원 등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한 뒤 단양 구인사에서 3박 4일간 머문 뒤 자국으로 돌아가 감사편지 등을 보내왔던 일본스카우트 단원들이 이번에는 한글로 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천태종 총무원(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7일 “구인사에 머물렀었던 일본 스카우트단원들이 한글로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일본 스카우트단원들이 구인사에 머물며 촬영한 구인사 전경, 영산재 시연, 단체 사진 등과 함께 한국어로 쓴 다양한 내용의 감사의 글이 적혀 있다. 서툰 한국어 표현이지만 진심은 가득 담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해외캠프를 떠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6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두드림보호작업장(원장 김중기)에서 ‘두드림 해외캠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 정문익 황룡사 운영위원(두드림보호작업장 운영위원장), 최진아 두드림보호작업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황룡사는 불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 300만 원을 두드림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 두드림보호작업장은 전달받은 기금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년 3차 임시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진철 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대한불교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다.신임 이사장 진철 스님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이 사라지고 공존과 평화를 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철 스님은 현재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과 책임부전, 천태종복지재단 상임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4일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진행된 ‘2023 구인사 효(孝)잔치’ 기념식에서 치사했다. 이날 행사는 천태종이 주최하고 천태종복지재단 및 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단양장애인복지관·단양노인보금자리·단양노인전문요양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효’는 만고불변의 진리이자 인간의 근본으로, 효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게 되어있다.”며 “뿌리가 없는 나무는 말라죽을 수밖에 없다. 이번 명절부터는 물질문명과 외세문화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집안어른들과 부모님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상 축제가 열린다.천태종 창원 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10월 29일 오전 9시 30분 경내 및 중동주민쉼터 일원에서 ‘명상과 휴(休)’를 주제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명상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싱잉볼 사우드테라피 명상 △만다라 명상 △태극권 명상 △몸동작 치유 명상 △차(茶) 명상 △아로마향기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명상 힐링 음악회(퓨전국악과 명상·기억과 염불명상)도 진행될 예정이다.원흥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의 기회를 제공해
천태종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4일 오전 11시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 2층에서 ‘2023 구인사 효(孝)잔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천태종복지재단 및 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단양장애인복지관·단양노인보금자리·단양노인전문요양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행사에는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진철 스님(사회부장), 사무총장 자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7일자로 상벌위원회 위원에 경혜 스님과 월도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또 총무원 교무부 의전국 책임부전에 진철 스님을 임명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8일 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방병철 정무보좌관에게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살펴야 한다. 잘해주시리라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한 뒤 “소통을 잘하려면 부지런해야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늘 부지런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방 보좌관은 “저를 보좌관으로 임명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총무원장 스님의 말씀을 늘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인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앞서 세 차례에 걸쳐 연재했듯이 천태종은 20년간 2,000억 원이 넘는 삼보정재를 법인전입금 명목으로 금강대에 지원했다. 단일 불교종단에서 학생의 등록금은 물론 교직원의 임금과 학교 운영비까지 도맡아 책임진 경우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전폭적인 지원이다. 금강대에 있어 천태종은 가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말할만하다.금강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설립법인인 천태종이 매년 70억 원 안팎을 지원하는 등 지대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해 준 덕분에 금강대는 성장을 거듭하며 ‘소수정예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특히 천태종은 전국 말사에 진행해야 할 각종 불사가 산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인재 양성’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사찰 불사 속도를 늦춘 채 인재 불사에 매진했다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천태종은 2002년 금강대 개교 후 현재까지 교육 불사에 2,000억 원이 넘는 재정을 쏟아부었다. 지속적이고도 파격적인 지원이 아닐 수 없다. ‘불교 중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강학원 설립하라.’는 상월원각대조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매년 70억 원이 넘는 삼보정재를 교육 불사에 투입했다는 점은 금강대에 대한 천태종 사부대중의 지극한 애정과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4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제125회 계묘년 하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에 참석했다.
천태종 인천 대표 포교도량 황룡사와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을 맞아 인천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인천 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인천 서구청과 ‘추석맞이 행복나눔 위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황룡사와 나누며하나되기는 △찹쌀 △선풍기 △칫솔 △화장품 △우삼겹 △KF94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키트 100개를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서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이달 내로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은 “나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유지(遺旨)를 받들어 천태종이 설립한 금강대학교가 개교 21주년을 앞두고 있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걸어온 20년에는 250만 천태종 종도들의 교육불사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오롯이 담겨 있다. 최근 부총장 임명을 두고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수강신청이 마무리되는 등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 얽힌 문제는 한 발짝 물러나 살필 때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 본지는 금강대학교의 설립과 그 후 20년을 살펴보면서 비상(飛上)하는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의 내일을 응원코자 한다. 〈편집자〉〈연재순서〉① 금강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와 전국 천태사찰에서 한 달 간 진행된 제125회 계묘년 재가불자 하안거가 원만 회향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4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25회 계묘년 하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을 봉행했다. 해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안거 동참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향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해제법어를 통해 “염불수행에는 일체의 깨달음이 있다. 진리에 어긋나지 않고 내 마음을 잘
분당 대광사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인 추분에 다문화가정 및 지역민과 함께 문화의 향연을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9월 23일 오후 6시 2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3회 가을빛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지자체 관계자, 김병욱·안철수 국회의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다문화가정 등이 참석했다.예술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청춘두드림·예그리나 연합 난타·미얀마 어린이중창·청소년가수 신찬우·방글라데시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