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밀레니엄 세대+Z세대)를 겨냥해 불교를 교리나 철학적 측면이 아니라, 불교 문화적 측면에서 풀어낸 책이 나왔다.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이 책의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80대 중반의 원로 경제인이다.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프로 스님들의 이야기’에서는 혜초 스님과 구마라집, 2장 ‘붓다의 가계와 혈족’에서는 정반왕·야소다라·아난·제바달다, 3장 ‘유명한 스님들’에서는 원효대사·나옹선사·마하가섭·유마거사·달마대사, 4장 ‘불교 설화의 교훈’에서는 △안수정등의 우화 △여인 난타와 모니공주 △앙굴리마라, 5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4월 19일 ㈜엘케이종합건설(대표이사 이상우)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상우 대표이사는 “엘케이종합건설은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규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엘케이종합건설에 감사하다.”면서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면청춘대학의 각 프로그램 주민 리더와 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했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4월 16~17일 복지관에서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리더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28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운영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각 프로그램 리더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우면청춘대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간담회를 통회 취합한 의견을 검토해 프로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주유소 파바로티’로 불리는 임철호 성악가가 임명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16일 본부 회의실에서 임철호 성악가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식 후 일면 스님은 “임철호 씨가 가진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를 통해 생명나눔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 수행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철호 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홍보하는데 더 큰 힘을 보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철호 성
서울 서초구사암연합회(회장 법안 스님·대성사 주지, 이하 사암연합회)는 4월 16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봉축기념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법회에는 사암연합회 회장 법안 스님, 부회장 도각 스님(관문사 재무)을 비롯한 불교지도자와 불자,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서초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장 법안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등 점등법회 봉행의 의미와 부처님오신날의 참 뜻을 되새겼다. 아울러 인류의 평화와 국태민안을 기원했다.부회장 도각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불기
사회복지법인 룸비니가 운영하는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행사를 펼친다.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은 5월 4일 오후 1시 중앙공원 숲 속 작은 도서관 앞길에서 아동권리 존중 문화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부모-자녀 간 세대공감 및 정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 캠페인 △어린이의 행복을 위한 건가지 캠페인 △봄 부채 만들기 △관절인형 및 키링 만들기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행사 ‘쫄츠남’이 진행됐다.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4월 14일 오전 10시 구미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쫄츠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보톰랑세이 재한캄보디아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스리랑카공동체대표 산뜨시리 스님, 베트남 원오사 주지 틱 뜨엉 스님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보톰랑세이 재한캄보디아대사는 “캄보디아에 전해지는 옛 이야기 중 ‘새해에 천사가 내려와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준
명상(冥想)이 세계인들의 수행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종교문화로서의 명상은 그 범위를 이미 뛰어넘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수행방편으로 영역이 확대됐다. 그럼에도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선(禪) 명상은 여전히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베트남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출가한 뒤, 수백 명에게 선불교를 가르치고 있는 영화 스님은 미국 대승불교의 핵심 수행법을 담아 펴냈고, 최근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영화 스님의 禪 명상〉은 명상을 중점에 두고 선불교의 기본적인 명상법을 소개한 책이다.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펼쳤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4월 17일 장애인의 날 행사 ‘편견없이 함께하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중계9관리소 주거복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희망 메시지 작성 △점자 키링만들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보치아 게임 △투호놀이 △상추모종심기 △우리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요.’, ‘같이 행복하자!’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펼쳤다.양주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4월 17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과 ‘힐링 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의 지원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관람했다.주민정 복지관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4월 17일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규)과 사랑의 봉사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0만 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준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봉축하고 국가의 발전과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경주 황룡사 구층목탑을 본따 만든 탑등에 불을 밝혔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4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8년 광화문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올해 봉축장엄등은 신라시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립한 경주 황룡사지 구층목탑을 본뜬 모형등으로, 국가의 발전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불을 밝힌 봉축장엄등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15일까지 광화문광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4월 16일 단양시장에서 장애이해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복지관은 △장애의 날 및 복지관 홍보 △장애 OX퀴즈 △북부권 4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 우수 포스터 전시 △기초재활작품 판매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판매한 기초재활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인 직업훈련비로 사용된다.한편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26일까지 장애인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4월 17일 복지관 강당 3층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및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자 조기증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했다.이상록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가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4월 16일 북한이탈주민 ‘위(We)대한 봉사단’의 발대식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위대한 봉사단’은 경기동부권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4명이 참여하며 △똑똑방문팀(주거환경 개선) △미디어영상팀(프로그램 영상·편집·제작) △이웃 보살피미팀(반찬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발대식은 △참여봉사자 소개 △봉사단원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라마탑형 사리구 내의 석가불·가섭불 사리 등 진신사리가 우리나라로 돌아온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7일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등 대표단이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사리의 기증에 대한 행정 절차와 관련 이운 의식을 완료하고 진신사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구 안에 봉안돼있던 사리는 석가불·가섭불·정광불과 고려 지공·나옹화상의 사리로, 4월 18일(한국시간) 한국으로 돌아온다.조계종에 따르면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 6기 비구니 스님 동문 모임 선림회는 4월 15일 (재)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선림회 관계자는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이 의료포교 중심 약사도량으로 발전하기를 발원한다.”면서 “해당 후원금은 의료 장비 구입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종과 동국대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한 한국불교문화 콘텐츠 정보를 수록한 ‘한국불교문화포털’을 공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K-Buddhism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단(단장 김종욱 동국대 교수, 이하 사업단)은 4월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불교문화포털’을 공개했다. 사업단은 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 스님)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2일 수원 봉녕사에서 주한 외국대사와 가족을 초청해 불교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회부 국제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도심·사회국장 진효·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 혜민·국제교류위원 정범(해외특별교구 부교구장)·포교부장 남전·포교연구실장 문종 스님, 리투아니아·유럽연합·이스라엘·태국·핀란드 등 5개국 대사와 가족이 참여했다.행사에서 사회부장 도심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사상은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걸 의미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마음의 평화에서 지구의 평화로 쭉 이어지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4월 16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승훈 강사의 자살예방교육 ‘생명배달’과 김호연 복지관선임과장의 직무교육이 진행됐다.단양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1,023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꽃길 가꾸기(188명) △공원 지킴이(175명) △단양팔경 지킴이(160명) △은빛깔끄미(120명) △공중화장실 관리(100명) △공영주차장 관리(50명) △복지도우미(60명) △배움터